무을 풍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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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사는 신라 문성왕때 진감국사(眞鑑國師)가 연악산 상봉에 흰 연꽃이 한 송이 피어 있는 것을 보고, 이곳에 절을 창건한 후 ‘연화사’라 하였고, 후에 수다사(水多寺)로 이름을 바꾸었다.
 
무을 지역에 오래 거주한 노인들의 말에 의하면 메구<ref>땅 밑에 있는 나쁜 귀신이 나오지 못하도록 묻고 밟는다는 뜻으로 보통 섣달 그믐날 밤에 하는 풍물놀이로, 매구, 매귀(埋鬼) 혹은 매굿이라고도 한다. 주로 경상도 지방에서 풍물을 일컫거나 꽹과리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ref>는 [[조선 영조|영조]] 시대에 수다사의 승려인 정재진(법명 미상)이 꿈에서 본 일과 구전되어 내려오는 내용 등을 소재로 하여 풍물가락을 만들어 인근의 부락으로 전파시켰다고 한다. 특히 “정재진 나고 메구 나고, 엄복동이[[엄복동]]이 나고 자동차 났으며, 안창남을[[안창남]]을 위해 비행기 나왔다.”는 말은 무을면과 김천시 개령면 일대에서는 아직도 전승되는 말이다.
 
== 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