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복국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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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
[[1992년]] 대선을 1주일 앞둔 12월 11일 오전 7시 부산 초원복집에서 정부 기관장들이 모여서 [[민주자유당]] 후보였던 [[김영삼]]을 당선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지역주의|지역 감정을감정]]을 부추기고, [[정주영]] [[통일국민당]] 후보, [[김대중]] [[민주당 (1991년)|민주당]] 후보 등 야당 후보들을 비방하는 내용을 유포시키자는 등 [[관권 선거]]와 관련된 대화를 나눈 사건이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71608&PAGE_CD= 초원복집 "안 좋은 일로 회자돼 유감"]오마이뉴스 2005년 7월 30일자</ref> 이 비밀회동에 참가한 기관장들은 다음과 같다.
* [[김기춘 (1939년)|김기춘]] 당시 前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법무부 장관]]
* [[김영환 (1935년)|김영환]] [[부산광역시장|부산직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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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수]]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공회의소장]]
 
이 내용이 정주영을 후보로 낸 [[통일국민당]] 관계자들에 의해 도청되어 언론에 폭로되었다. 이 비밀회동에서 [["우리가부산 남이가,경남 사람들 이번에 김대중이 되면정주영이 영도다리에어쩌냐 빠져하면 죽자영도다리 빠져죽자.", "민간에서 지역감정을 부추겨야 돼."]]와 같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이 나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0067968 되살아나는 '초원복집' 망령]《오마이뉴스》</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0263558 우리사회 10대 갈등]《한국일보》</ref> 아파트 값을 반으로 내리겠다는 공약 등으로 보수층을 잠식하던 [[정주영]] 후보 측이 [[민주자유당|민자당]]의 치부를 폭로하기 위해 전직 안기부 직원등과 공모하여 도청 장치를 몰래 숨겨서 녹음을 한 것이었다.
 
==대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