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본위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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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File:Silver coins of Wanli.JPG|200px|thumb|[[만력제]] 시대에 주조된 은화, 만력년조]]
역사상 대표적인 은본위제 국가로는 [[청나라]]와 [[1935년]]까지 [[중화민국]]이 있었다. 청나라는 소액 거래에는 제전(制錢)이라고 불리는 관에서 만든 동전이 유통되었지만, 고액 거래에 있어서는 [[원보|은원보]](마제은, 馬蹄銀이라고도 함)이라고 불리는 고품질의 은괴가 무게로 채택되었다. 은원보는 정부가 주조하는 것이 아니라 [[전장]]이라는 전통적인 금융 기관에서 마음대로 주조할 수 있었기 때문에 화폐라기보다는 은덩어리에 가까운 것이었다. 청나라 말기에는 양은(멕시코 달러, 멕시코 실버)와 일본 1엔 은화와 거의 같은 은 함량은 원래(단위 원)도 발행되어 중화민국에서는 [[본위 화폐]]로 사용했다. 이후 [[세계 공황]]에 따른 금융 시장의 혼란에 의한 은 유출로 1935년에 은본위제를 포기(폐기개원)(관리 통화제도에 따라 법정 화폐 도입)했기 때문에 결국 은본위제를 채택채택하는 나라는 거의 없어졌다.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