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골렌 루아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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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당시 식민지였던 [[세네갈]] [[다카르]]에서 자랐고, 식민통치를 책임졌던 장군출신의 아버지와 훗날 [[레인보우 워리어 테러사건]]에 개입한 남동생과 현재 극우민족주의정당인 프랑스 [[국민 전선 (프랑스)|국민전선]]소속의 여동생과 함께 자랐으며, 이러한 매우 보수적인 가정환경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청년시절에 [[여성운동]]에 적극적이었고, 주변의 멸시를 딛고 프랑스 명문 [[국립행정학교 (프랑스)|국립행정학교]](ENA)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 직후의 [[판사]]생활을 거쳐 [[프랑수아 미테랑]]행정부에서 [[프랑스 환경지속개발교통주택부|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리오넬 조스팽]]총리의 [[대연정|좌우동거]](1998~2002)당시에는 [[프랑스 교육청소년연대생활부|교육부]] 차관을 역임했다.
 
[[자크 시라크]]대통령의 재선(2002년) 이후에는 프랑스 중서부 '[[푸아투샤랑트|뿌아뚜 샤랑뜨]]' 지역의 주지사(2004년~)로서, [[사회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한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자 노력했으며, 일정부분 성공을 거두었다. 이 지역에서의 눈부신 성공으로 전국적 정치인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