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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의 암살 당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여러 번 암살협박을 가해왔으나 대한민국 경찰에서 관리소홀로 암살당했다는 책임론이 제기되었다.
 
이한영은 자신의 저서 '김정일 로열 패밀리'를 통해 숙부뻘이며 [[김정일]]의 이복 동생인 [[김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김현]]의 존재를<ref name="dally01"/> 폭로했다. 이한영은 자신이 북한에서 직접 본 김현이 김일성의 숨겨진 아들임을 자세히 서술했다. 이한영에 의하면 김현은 1971년에 김일성과[[김일성]]과 담당 간호사의 사이에 태어난 사생아(私生兒)다. 같은 해 5월 10일에는 성혜림도[[성혜림]]도 김정일의 아들 김정남을[[김정남]]을 출산했다. 결국 환갑 나이인 김일성과 갓 서른 살에 접어든 아들이 동시에 ‘불륜’으로 아들을 얻은 것이다.<ref name="dally01"/> 이한영의 수기에는 김현에 대해 김정일의 매제인 장성택이 ‘장현’이란 가명으로 자신의 호적에 올려 놓았다고 밝혔다. 김현은 1979년 2월 모스크바에서 자신과 동갑내기이자 조카가 되는 [[김정남 (1971년)|김정남]]과 함께 지냈고, 그 해 9월부터 모스크바에서 공부했으며 김일성의 담당 간호사였던 그의 생모는 장현의 이모로 둔갑시켜 함께 지냈다고 밝혔다.<ref name="dally01"/>
13년후 영화 [[의형제]]는 이 사건을 소재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