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군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42번째 줄:
[[경상남도]] 창원군 상남면 가음정리(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에서 태어나 [[1946년]] [[대한민국 해군]] 참위(현 소위)로 임관, [[1949년]]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당시 해병대에 참여하였다. [[한국 전쟁]]에서 한국군 최초로 단독작전인 [[통영 전투]]를 지휘해 [[미국]]으로부터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애칭을 얻게 했다.
 
[[1961년]] [[5월]]의 [[5·16 군사 정변]]을 지지하고, 군사혁명위원회 위원, 국가재건최고회의 위원을 역임했다. [[[1962년]] 7월 18일부터 [[1963년]] 3월 4일까지 8개월 동안 제10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1963년]] 3월부터 [[1968년]]까지 5년 동안 제15대 [[대한민국의 국방부 장관|국방부 장관]]으로 재임했으며 역대 [[대한민국의 국방부 장관|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중 최장기 재임 장관인 동시에 현재까지 유일한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출신 장관이기도 하다. [[1968년]] [[1·21 사태|1·21 청와대 기습 사건]]의 책임을 지고 국방부 장관을 사임하였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예편 후 [[서울특별시|서울]] 신당동의 신일교회에 출석하였으며, [[노무현 정부]] 때는 후임자이기도 한 [[윤광웅]] [[대한민국의 국방부 장관|국방부 장관]]의 전시 작전권 환수 추진에 반대 운동을 벌였다. [[2007년]] [[5월 15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국립대전현충원]] 장군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