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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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에 대한 기대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밀양 부동산 관계자는 "신공항 때문에 땅 문의가 많다. 하지만 2년 전부터 이미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땅값이 오르면서 투기세력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하남읍 주변에는 공인중개사무소가 급격히 늘었다. 신공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2배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여태까지는 부동산 경기가 죽어있는 상태였는데 그 당시에 3.3제곱미터당 75,000원으로 거래가 됐다. 하지만 [[2007년]] [[1월]] 말부터 이곳이 신공항 후보지란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해마다 2만원씩 올라 현재는 15~16만원이다"고 말했다. 현재 밀양 후보지 부동산 소유자의 절반가량은 외지인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유치가 된다면 부동산을 소유한 외지사람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는 우려도 있다.<ref name="추적60분"/>
 
한편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동남권 신공항의 경우 43.2%가 반대 했는데 대부분 [[이명박]] 대통령의 부정층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강원도]] 측이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Vs [[부산광역시]]의 경우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과 [[부산광역시]] [[가덕도]]에 유치해야 한다는 응답이 영남권만 팽팽하게 갈렸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470297.html “동남권 신공항 반대” 43%] 한겨례신문 2011년 3월 28일</ref>
 
== 결과 발표와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