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메치니코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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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lya_Mechnikov_nobel.jpg|thumb|220px||일리야 일리치 메치니코프{{노벨상 딱지}}]]
'''일리야 일리치 메치니코프'''({{llang|ru|Илья Ильич Мечников}}, [[1845년]] ~ [[1916년]])는 [[러시아]]의 생물학자·세균학자였다. 유대계 러시아인으로 [[하르코프]] 출생이다. 하르코프 대학 졸업 후 원형질을 연구하기 위하여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 입학하였다. 1870년 오데사 대학 교수를 거쳐, [[1888년]]에는 [[파스퇴르 연구소]]에 들어가 [[루이 파스퇴르]] 밑에서 세균학과 면역학을 연구하다가 [[백혈구]]의 식균 작용과 면역과의 관계를 발견하였다. 또한, 인간의 노화 현상을 연구하여 [[유산균]]을 먹으면 노화가 방지된다고 주장하였다. [[1908년]] [[파울 에를리히]]와 함께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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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5. 15 우크라이나 하리코프 근처~1916. 7. 16 파리.
 
러시아의 동물학자·미생물학자.
 
동물의 체내에서 세균을 비롯한 이물체들을 삼키는 아메바 같은 세포를 발견한 공로로 1908년 파울 에를리히와 함께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았다. 식세포작용으로 알려진 이 현상은 면역학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1864년 하리코프 A.M. 고리키대학교를 졸업한 뒤 1870~82년 오데사대학교에서 동물학 및 비교해부학 교수를 지냈다. 1882~86년 이탈리아 메시나에서 불가사리 유생(幼生)의 소화기관 기원에 대해 연구하다가, 소화와 관계없는 어떤 세포들이 그가 유생의 몸속에 투여한 진홍색 물감 입자와 조각들을 에워싼 뒤 삼키는 것을 관찰했다. 그는 이 세포들을 식세포(phagocyte : 그리스어로 '게걸스럽게 먹는 세포'라는 뜻)라고 이름붙였다. 1886~87년 오데사에 있는 세균학연구소, 1888~1916년 파리에 있는 파스퇴르 연구소(1895년부터 소장을 역임)에서 연구를 계속해,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에서 식세포가 급성감염에 대한 제1방어선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현재 이 식세포들은 백혈구로 알려져 있다. 1903년 프랑스의 세균학자 에밀 루와 함께 원숭이에게 매독을 옮기는 데 성공했으며, 말년에는 사람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은 젖산균 연구에 전념했다. 〈염증의 비교병리학 The Comparative Pathology of Inflammation〉(1892)·〈전염병에서의 면역 L'Immunité dans les maladies infectieuses〉(1901)·〈인간의 본성에 대한 연구 Études sur la nature humaine〉(1903) 등의 저서를 남겼다.
 
== 참고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