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나치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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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나치오'''({{llang|it|catenaccio}})는 수비를 중시하고 지능적인 반칙으로 상대 공격을 막는 [[축구]] 전술이다. [[이탈리아어]]로 '빗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빗장 수비'''라고도 한다. 최종 수비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강조해 상대방의 득점을 막는 방식이다. 기원은 [[스위스]]의 [[카를 라판]]의 베로우(스위스 볼트) 전술로 볼 수 있다. 1960년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AC밀란]]의 감독이었던 [[엘레니오네레오 에레라로코]]가 이를 도입해 리그 경기에서 수많은 1-0 승리를 이끌어냈다.
 
오늘날, 특히 [[유럽]]에서는 '상대방의 실책에 편승해 득점한 다음, 지지 않기 위해 공격은 하지 않고 지키기만 하는 재미없는 축구'라는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카테나치오를 1960년대 인테르의 감독인 엘레니오 에레라가 만들었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카테나치오는 1960년대 에레라의 라이벌이던 파도바와 AC밀란의 네레오 로코가 만들었다.
네레오 로코는 파도바 시절부터 이 카테나치오를 구상했고, 만들었으며 파도바 시절에 이런 말을 남긴다.
"우리 파도바만이 진정한 카테나치오를 구사한다"
또한 에레라가 인테르로 처음 이적 후 자리를 못잡고, 전술적으로 실험을 많이 하자 당시 인테르의 구단주가 이런 말을 한다.
"나가서 AC밀란의 경기를 더 보고, AC밀란의 네레오 로코를 본 받아라!"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