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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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은 주 성분이 [[탄소]]이며 [[다공성]]이므로, [[표면적]]이 넓어 [[흡착성]]이 강하고, [[화학 반응]]이 빨리 일어나는 물질이다.<ref>[http://www.activated-carbon.com/1-3.html "Properties of Activated Carbon", CPL Caron Link, accessed 2008-05-02]</ref>
활성탄은 숯에 수증기 또는 약품을 사용하여 표면적을 증가시킨 소재로서, 고도정수처리(수돗물), 하폐수처리 등 수처리 시설에 널리 쓰이고 있다
대나무활성탄을[http://www.euljientech.com 대나무활성탄]을 예로들어 활성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보겠다.설명해보면,
국내의 경우 맹종죽을 간벌하여 사용하는데 맹종죽 1ton을 탄화시키면 300kg의 대나무 숯을 얻을 수 있고
300kg의 숯을 다시 수증기 부활법을 사용하여 활성화 시키면 120kg의 활성탄을 얻을 수 있다.
1차로 얻어진 대나무 숯의 비표면적은 약 600m²/g 이며, 최종적으로 얻어진 대나무 활성탄의 비표면적은 1200m²/g 로서
일반 참숯에 비해 6배 이상의 비표면적을 갖게된다. 비표면적이 넓을 수록 흡착할 수 있는 양이 많아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있다. 대나무 활성탄의 경우 '참이슬'소주 정제과정에 첨가하여 미네랄을 용출시켜 사용하고 있고
'에쎄 순'담배의 필터에 첨가 되어 해로운 물질을 걸러주는 등 생활 깊숙히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