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만주철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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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지역은 [[만주국]]의 가상적국인 [[소비에트 연방]]과 접경지역이 되었기 때문에 동만주철도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1938년 3월에는 훈춘철로의 경영진이 [[도쿄]]에서 '동만주산업'(東滿洲産業)이라는 투자회사를 설립하고 같은 해 6월 15일에 훈춘철로를 매입하여 동만주산업의 자회사로 만들었다. 그리고 훈춘철로가 있던 장소에는 '동만주철도'라는 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이후에 이 철로는 남만주철도와 규격이 똑같이 될 필요가 있었으므로 1939년 11월에는 궤도간격이 표준궤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서 두만강교량도 개축되었다. 이에 따라서 만주국철도의 기관차가 이 노선에 투입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노선의 연장도 계획되었는데, 1940년 10월에는 본선의 일부인 琿春 - 駱駝河子 구간과 지선인 駱駝河子 - 哈達구간, 같은 해 11월에는 본선의 일부와 廟嶺지선에 해당하는 駱駝河子 - 馬圏子 - 東廟嶺 구간이 각각 개통되었다. 다음 해인 1941년 11월에는 본선인 馬圏子 - 磐石구간과 磐石지선인 哈達門 - 乾溝子 구간이 1942년 10月에는10월에는 磐石지선인 乾溝子 - 로우룽커우역(老龍口驛) 구간이 각각 개통되었다. 이후에도 연장계획이 있었으나 결국에[[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결국에는 실현되지 못한못하였다. 채로종전 종전을후에 맞이하게구만주국 지역에 소비에트 연방군이 점령하고 그 후에 [[중화민국]]이 구만주국 지역을 양도받으면서 동만주철도가 곳곳에 끊어지게 되었다. [[국공내전]] 이후에 이 철도는 소멸되었다고 추정되는데, 언제 어떻게 폐지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 주석 및 참고문헌 ==
* 市原善積編, 南満洲鉄道 鉄道の発展と機関車』(》, 1972, 誠文堂新光社刊、1972年)
* 今尾恵介・原武史監修이마오 게이스케, 하라 다케시 감수, 日本鉄道旅行地図帳 歴史編成 満洲樺太』(》, 2009, 新潮社刊、2009年)
* 日本鉄道旅行地図帳編集部編, 満洲朝鮮復刻時刻表』(》, 2009, 新潮社刊、2009年)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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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만주국]]
[[분류:일본-중국 관계]]
[[분류:일제 강점기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