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카와 규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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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대표팀 선수로 발탁되어 야구계의 선배이자 같은 등번호를 갖고 있는 [[사토자키 도모야]]를 배려해서 24번을 달았다. 3월 16일에 본선 경기인 [[대한민국]]전에서 상대 타자인 [[이종범]]에게 결승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정규 시즌에 들어가면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중간 계투로서 시즌을 보냈지만시작했지만 6월에는 팀의 마무리 투수를 맡고 있던 구보타 도모유키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에 의해 마무리 투수로 뛰었고 7월 4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 3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해 [[도요다 기요시]]가 갖고 있던 일본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7월 11일에는 [[고야마 마사아키]]가 기록한 47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해 구단 기록을 경신했고, 다음날인 7월 12일의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실점을 하면서 연속 무실점 경기수는 38,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은 47과 2/3이닝으로 중단되었다. 7월 21일의 올스타전(제1차전)에서는 등판 직전에 “야구 만화와 같은 세계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는 등 직구에 자신있는 [[알렉스 카브레라]]와 상대하면서 모두 직구를 던져 삼진을 잡아냈다. 계속되는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와 상대하면서 모두 직구로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다음 날인 7월 23일의 제2차전에서는 같은 해 [[오릭스 버펄로스]]에 이적한 [[기요하라 가즈히로]]와 상대하여 모두 직구를 던지면서 삼진으로 처리했다.
 
같은 해 한신은 주니치와의 리그 우승을 놓고 경쟁하였지만 한신은 올스타전 종료 후인 7월 하순 이후 뚜렷한 활약이 없을 정도의 경기에서 패하는 일이 많았고 승리를 계속 쌓고있는 주니치와의 승차가 8월 하순에 9경기차로 벌어졌다. 그러나 시즌 종료될 때까지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중간 계투 타이틀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