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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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미국의 언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한민국의 대선 소식을 전하면서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로 소개했다. WSJ은 "박 후보는 1960~1970년대 한국을 통치했던 군 출신 독재자 박정희의 딸"이라며 "이전 선거에선 적어도 한 명의 후보는 박 후보가 당선되면 나라가 다시 독재로 회귀할 거라 경고했었다"고 전했다.<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699 월스트리트저널, "박근혜는 독재자의 딸"] 미디어오늘 2012년 12월</ref> 또한 [[뉴욕타임스]]와, AP통신도 박근혜의 당선 소식을 전하며 '독재자의 딸(dictator’s daughter)'이라고 표현했다.<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748 외신들도 하나 같이 '독재자의 딸'로 표현] 미디어오늘 2012년 12월</ref>
이러한 점 때문에 박근혜는 박근혜 본인의 행적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그 아버지인 [[박정희]]의 행적으로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박정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많은 지지를 받지만 박정희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비난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박근혜는 분명히 [[문재인]] 등을 상대로 정당한 선거를 통해 당선된 대통령이며 박정희의 딸로 태어났을 뿐 그 외에는 독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대통령이라는 점이다.
==== 이명박과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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