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엽 절제술: 두 판 사이의 차이

'''뇌엽 절제술''' ([[영어]]:Lobotomy, 앞 글자인 [[그리스어]]:λοβός는 뇌를, 뒷 글자인 τομή는 자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신외과의 한 부분인 신경외과적 수술로써 '''leukotomyLeukotomy''' 혹은 '''leucotomyLeucotomy''' ([[그리스어]]:λευκός, 지우다 혹은 하얗게하다.) 라고 불리기도 한다. 뇌엽 절제술은 전두엽 피질과 전두엽의 연결을 잘라내거나 긁어내 파괴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뇌엽 절제술은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정신적 이상을 감소시키지만 수술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것과, 뇌엽 절제술이 환자에게 다른 문제점을 야기하는 것이 문제로 제기되어 현재는 특정한 질병을 제외하고는 사용되지 않는다. 근대적 뇌엽 절제술을 시도한 안토니오 에가스 모니즈는 비록 수상 타당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sfn|Sutherland|2004|ps=}} 1949년 특정한 지적 장애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함으로써 노벨 의학상을 수여 받았다.{{refn|Walter Rudolf Hess, 뇌엽 절제술과는 상관이 없지만 중뇌의 관한 연구로 1949년 모니즈와 노벨 의학상의 공동수상자로 선정되었다.{{sfn|Nobelprize.org|2013}}|group=n}}

뇌엽 절제술은 1930년부터 시작된 정신이상에 관한 관심과 그들의 치료법을 위해{{sfn|El-Hai|2005|p=100|ps=}} 1935년 포르투갈 정신외과의인 안토니오 에가스 모니즈에 의해 처음으로 받아들여졌다.{{refn|Professor of neurology at the University of Lisbon from 1911 to 1944, Moniz was also for several decades a prominent parliamentarian and diplomat. He was Portugal's ambassador to Spain during World War I and represented Portugal at the postwar [[Versailles Treaty]] negotiations,{{sfn|Tierney|2000|p=23|ps=}} but after the Portuguese [[28 May 1926 coup d'état|coup d'état of 1926]], which ushered in the [[Ditadura Nacional]] (National Dictatorship), the [[Republicanism|Republican]] Moniz, then 51 years old, devoted his considerable talents and energies to neurological research entirely. Throughout his career he published on topics as diverse as neurology, sexology, historical biography, and the history of card games.<ref>{{harvnb|Tierney|2000|p=25}}; {{harvnb|Tierney|2000|pp=22–23}}; {{harvnb|Kotowicz|2005|pp=78}}</ref> For his 1927 development of [[cerebral angiography]], which allowed routine visualisation of the brain's peripheral blood vessels for the first time, he was twice nominated, unsuccessfully, for a Nobel Prize. Some have attributed his development of leucotomy to a determination on his part to win the Nobel after these disappointments.<ref>{{harvnb|Shorter|1997|p=226}}; {{harvnb|Tierney|2000|pp=25}}</ref>|group=n}}<ref>{{harvnb|Doby|1992|p=2}}; {{harvnb|Tierney|2000|pp=25}}</ref> 모니즈는 외과적 뇌 수술을 통해 정신 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것이라 기대했다.{{sfn|Tierney|2000|p=26|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