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활동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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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 [[프랑스 통신사|AFP]], [[로이터]] 등 국제 언론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언론과 인터넷 여론을 척결하려는 과정”이라고 보도했으며, 특히 로이터는 해당 사건을 ‘국제’면이 아니라 ‘희한한 뉴스’면에 게재했다.<ref name="외신반응">{{웹 인용|url=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1090072&ref=naver|제목=외신 “미네르바 체포, 한국에 표현의 자유 있나” 일제히 보도|발행일자=2009-01-10|출판사=이티뉴스|확인일자=2009-01-10}}</ref> 특히 뉴아메리카미디어는 ‘불도저’로 알려진 이명박 대통령의 통치에 대해 많은 사람은 30년 전 군사 독재 시절로 회귀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며,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증진시키기 위해 단호한 접근을 해온 대통령이 남한에서는 그 자유를 억압하려고 한다는 건 아이러니”라고 강력히 비판했다.<ref>[http://www.ebn.co.kr/news/n_view.html?kind=cate_code&keys=EV&id=363883 외신 “미네르바의 부정적 리포트에 정부가 과민”], EBN 산업뉴스, 2009-01-09</ref>
 
[[국경 없는 기자회]]에서는 박대성의 체포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며 인터넷 환경에 나쁜 미래를 예고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ref>[http://web.archive.org/web/20100611173851/http://www.rsf.org/article.php3?id_article=29954 경제시장을 정확히 주장하여 잡혀간 블로거] 국경 없는 기자회, 2009.1.12</ref> 《[[포브스]]》는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의 언론 자유를 위축시키고 인터넷상의 경제 논평가들을 침묵하게 할 것이며 미네르바 건 자체도 위헌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은 정부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제하려는 시도라고 전하면서, 해당 사건을 비난하는 [[진중권]]의 글을 게재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2&aid=0001947394 미네르바 구속, 국제적 논란거리로 확산 일로] 프레시안, 2009.1.13</ref>
 
미국의 잡지 [[와이어드]]는 한국의 재정경제부의 대변인이 말한 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기관에서 그런 이론이 만들어졌더라면 우리는 대응을 했을 것입니다마는 인터넷상의 네티즌이 한 예측에 대해서 정부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한 것이 아닙니다"와 같이 미네르바는 이름없는 존재로 다루어질 수 있었다고 평했다. <ref>Mattathias Schwartz, [http://www.wired.com/magazine/2009/10/mf_minerva/all/1 The Troubles of Korea’s Influential Economic Pundit], 2009년 10월 19일, [[와이어드]]</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