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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는 [[1999년]] [[1월 23일]] 인터넷 언론지 《[[대자보]]》 창간 참여, [[강준만]]이 주도하는 정치평론지인 《[[인물과 사상]]》 수차례 기고 등 한 때 진보성향 평론가로 활동하였다. 이후 민경진과 함께 인터넷신문 《[[대자보]]》의 대표 논객으로 활동하였다.<ref name="daepp">[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6&aid=0000003874 ‘서프라이즈’ 사이버논객 집합소] 미디어오늘 2003.05.19</ref> [[2000년]]에는 16개 인기 인터넷 사이트의 대표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그해 [[11월]] 저서 '아이러브 인터넷'을 출간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38&aid=0000033081 <nowiki>[</nowiki>읽어보세요<nowiki>]</nowiki> 우리 국토 위에 詩를 쓰자 등..] 한국일보 2000.11.19</ref> 또한 [[강준만]] 등과 공저 '쾌락의 독재'를 집필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5&aid=0000023899 <nowiki>[</nowiki>책꽂이<nowiki>]</nowiki> 일본 전후 경제사 外] 중앙일보 2000.10.01</ref> [[2000년]]대부터는 인터넷 논객으로 활동, [[노무현]]을 지지하는 평론가들의 인터넷 모임인 《[[서프라이즈]]》 에 참여하기도 했다.
 
=== 친노에서 반노로 ===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 기간 중 그는 [[서프라이즈]]의 논객이자 친[[노무현]] 성향의 인터넷 논객으로 활약하였다. [[2002년]] [[10월 14일]]부터는 [[공희준]] 등과 함께 친[[노무현]] 성향의 포털사이트 [[서프라이즈 (웹사이트)|서프라이즈]]의 고정필진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였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93972 아햏햏한 정치판에 '똥침' 놓는다정치적 커밍아웃, 실명 걸고 비판] 오마이뉴스 2002.11.11</ref> 당시 [[새천년민주당|민주당]] 대선후보인 [[노무현]] 후보의 지지율이 10%대까지 추락하고, 김민석 의원의 탈당 등 노 후보가 위기에 처하게 되자, [[10월 17일]] 변희재, 장신기, 공희준 등 9명의 논객들이 의기투합해 노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을 퍼부으며 노 후보 지지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ref name="noil">[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30120102235&section=04 인터넷 논객들의 '노무현 일병 구하기' - <신간> 정치칼럼사이트 서프라이즈 책으로 출간] 프레시안 2003.01.20</ref> 이후 그는 [[서프라이즈]]에서 '취미 정치<ref name="daepp"/>'라는 코너를 맡기도 했다. [[2003년]] [[1월]]에는 서프라이즈 사이트의 운영을 맡아보기도 했다.<ref name="n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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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자기의 트위터 이름을 "친노종북포털 다음 퇴출"이라고 명기하였는데 영남신당을 추진한 노무현에 대한 원망이 김대중, 노무현을 적대시 하는 세력의 우상 내지 대표적인 필진으로 거듭나게 하는 아이러니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논객, 사회 활동 ====
[[2003년]] [[서프라이즈]]의 운영자와 인터넷 논객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2003년]] [[2월 12일]]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최민희 사무총장이 주최한 'KBS 신임사장 개혁과제 토론회'에 패널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6&aid=0000002938 ‘KBS 신임사장 개혁과제 토론회’ 12일 개최] 미디어오늘 2003.02.07</ref> [[2월 22일]]에는 [[오마이뉴스]]와 [[경인방송]] 공동 주최 [[국민대통령 시대는 오는가]]에 패널로 참여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0024532 국민대통령 시대 '현안 1순위'는 뭐라고 보십니까?] 오마이뉴스 2003.02.16</ref> 이후 [[2003년]] KBS 방송국 시청자위원이 되었으며 [[청년창업가포럼]] 대표 등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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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15일]]에는 같은 [[서프라이즈]] 논객 출신 [[장신기]]와 함께 [[시대소리]]뉴스(www.sidaesori.com)의 창간에 참여하였다.<ref name="sops">[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6&aid=0000004143 정치토론 웹진 ‘춘추전국시대’] 서프라이즈 2003.06.10</ref> [[5월 19일]]에는 [[서프라이즈]] 대표직에서 물러났으며 서프라이즈는 서영석을 새 대표로 추대했다.<ref name="sops"/> 시대소리 뉴스 창간 배경에 대해 변씨는 “정치개혁을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서프라이즈와 뜻이 같지만, 전문 필자의 확보와 독자 참여의 강화 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며 “이미 전문필진 20여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f name="sops"/> [[시대소리]]뉴스의 논설위원이자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는 한편 서프라이즈에는 정치 담당 고정 필진으로 계속 참여했다. [[5월 22일]] [[서울]]에서 [[라디오 21]] 주최 '네티즌 정치참여 한마당: 신당 이렇게 가자!'에 패널로 참여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6&aid=0000003961 오프라인 토론회도 ‘쌍방향시대’] 미디어오늘 2003.05.26</ref>
 
==== 인터넷 실명제를 반대 ====
[[8다.
 
==== 인터넷 실명제를 반대 ====
[[2003년]]부터 [[인터넷 실명제]] 여론이 등장하자 그는 [[인터넷 실명제]]를 반대해 왔다.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선거법 개정과 인터넷 언론> 세미나에 참석한 그는 인터넷 실명제 반대편에 섰더, 그는 "지난 대선때 비방·명예훼손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았고, 명예훼손이 이루어질 경우 현재도 형법상 처벌이 가능하고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1&oid=047&aid=0000035213 "인터넷매체 기준 · 게시판 실명제 놓고 논쟁"] 오마이뉴스 2003.08.21</ref> 당시 이강래 민주당 국회의원과 김학원 자민련 국회의원,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 등은 실명제도입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의견을 펼쳤다.<ref name="chcs">[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30822100454& 선관위, '인터넷 선거보도' 심의 추진] 프레시안 2003.08.22</ref>
 
그는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진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과 함께 “인터넷에서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는 것은 바로 ‘익명성’ 덕분으로 비방이나 흑색선전은 현행법으로도 IP 추적 등을 통해 얼마든지 처벌이 가능하다”며 강제적인 실명제를 반대했다.<ref name="chcs"/> 변희재 운영위원은 실제 사이트 운영현실을 예로 들며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할 수 없는 규정이 유지되는 한 주장과 칼럼을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사이트들은 언론으로 인정받기 어렵다"고 선관위의 선거법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ref name="chcs"/>
 
==== 평론 활동 ====
변희재는 2004년 반노무현 성향으로 돌아섰고, 서프라이즈에서 탈퇴하였다. 한편 [[브레이크뉴스]]의 기획국장으로 임명되었다.<ref name="giogio">[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06&aid=0000006754 브레이크뉴스 ‘신데렐라’로 분화] 미디어오늘 2004.04.28</ref> [[2004년]] [[4월 17일]] 이진우 [[브레이크뉴스]] 공동대표와 인터넷 토론사이트 [[www.xinderella.com|신데렐라]]를 개설하였다.<ref name="giogio"/> 변희재 대표는 같은 날 올린 새 매체 소개 글에서 “지금의 정치판과 언론판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객관성 있는 보도로는 이 현상을 해석하고 대안을 담아낼 수 없다”며 매체의 지향점을 시사했다.<ref name="giogio"/> [[4월 17일]] [[브레이크뉴스]] 기획국장직을 사직하고, 브레이크뉴스에 기획위원으로 남는다. <ref name="giogio"/> [[신데렐라 뉴스]]에서 그는 [[이름쟁이]]와 함께 [[추미애]]의원 추대 활동을 하다 인터넷 언론인 [[브레이크뉴스]]에 기자로 활동하며 반[[노무현]] 논조의 기사를 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