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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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침례)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은 교파마다 다르나, 대개 자기 신앙을 고백하는 신자로서, 글로서 신앙을 고백하거나 공개적으로 신앙을 선언하여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 유아 세례 ====
[[로마 가톨릭교회]], [[성공회]], [[장로교]] 등에서 행하는 유아 세례의 경우에는 세례를 받고 신앙고백을 한 부모가 자녀를 대신하여 유아세례의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유아 세례의 기록은 성서에는 없지만 [[4세기]]에 [[교부]] [[아우구스티누스|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에 의해 그 필요성이 기술되었다. 아우구스티노는 세례가 죄를 씻어주기 때문에 새로 태어난 아이에게도 행해져야 하는데, 이는 갓난아기도 [[원죄]]에 의해 더렵혀졌으며 따라서 세례를 받기 전에 사망할 경우 죄의 저주를 받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보다 한 세기 전에 교부인 [[터툴리안]]은 믿음으로 받는 세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장한 바 있다.
{{인용문2|"상황과 개인적인 성향, 또한 나이를 고려하여 세례를 늦추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그들이 그리스도를 알 수 있게 되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라." }}
[[성공회]]의 [[종교개혁]] 전통을 강조하는 [[저교회파]] [[성공회]]를 포함한 많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세례가 "내적인 변화를 외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취한다. 세례는 [[그리스도]]를 따라 행해지는 것이며, 그들의 삶을 그리스도께 맡기고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났을 때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편지]] 5장 17절) 그 내적인 변화를 다른 사람들에게 외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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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세례| ]]
[[분류:가톨릭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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