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에렉투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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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플라이스토세]])에 살던 멸종된 [[화석인류]]이다. "슬프고 우울한 표정에 납작한 코"를 가진 호모 에렉투스는 아프리카를 떠난 최초의 인간이었다. <ref name="생각의 역사">피터 왓슨, 《생각의 역사1》(들녘, 2009) 52쪽 ISBN 978-89-7527-836-5</ref>{{rp|52}} 170만 년 전에서 10만 년 전에 [[아프리카]], [[아시아]], [[시베리아]], [[인도네시아]] 등에 걸쳐서 생존하였다. 조지아의 [[드마니시]]를 비롯해 아시아 본토에서도 호모 에렉투스의 유골이 발견되었다.([[호모 게오르기쿠스]]) <ref name="생각의 역사"/>{{rp|52}} 대략 150만 년 전 이전에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아시아]]까지 진출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호모 에렉투스는 [[뗀석기]]로 [[매머드]]와 같은 큰 짐승을 사냥하거나 가죽을 벗기고 살점을 잘라 냈던 것으로 보인다.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것이고, 고기를 불로 익혀 먹음으로써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여러 변화는 그들의 두뇌가 발달할 수 있는 좋은 조건으로 작용하였을 것이며, 그들의 두개골 용적이 1,000cc 전후로 커진 점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한 증거라고 할 것이다.
 
== 발견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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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의 발견 ==
호모 에렉투스는 [[불]]을 일으켜 사용하였다.(→[[초기 인류의 불의 이용]]) 불의 이용 방법 획득으로 [[질병]], 추위, [[맹수]]로부터의 위협이 감소되었다.
대략 150만 년 전 이전에 호모 에렉투스는 불을 직접 일으켜 사용하였으며 [[중국]]의 [[저우커우뎬]], 중국 [[윈난 성]] [[위안머우 현]], 남아프리카의 스와르트크란스 동굴 등에서는 호모 에렉투스(각각 [[베이징 원인]], [[위안머우 원인]])가 이용한 화덕과 [[부싯돌]], 불에 탄 재가 발견되었다. [[저우커우뎬]]에서는 불에 탄 사슴뼈와 영양뼈 20, 30여 점이 발견되기도 했다.
 
화재로 불에 탄 고기가 연하다는 것을 터득했거나, 짐승들이 불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으로 추정된다. 불에 익혀서 섭취하여 육질이 연화되었으며 질병에 감염될 확률이 감소하였다. 보다 연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서 불을 사용한 이후의 호모에렉투스의 아래턱은 이전의 같은 종에 비해 작고 유연하게 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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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 {{서적 인용 |언어고리 =ko |성= |이름= |저자고리= |공저자=리처드 리키·로저 르윈 |저자=최정필 번역 |제목=오리진 |꺾쇠표=예 |연도=1995 |출판사=세종서적 |위치= |id= ISBN 898550923389-85509-23-3 }}
* {{서적 인용 |언어고리 =ko |성= |이름=이브 코팡 |저자고리= |공저자=이브 코팡 |저자=임봉길 번역 |제목=루시는 최초의 인간인가:무릎화석이 우리에게 말하는 진실 |꺾쇠표=예 |연도=2002 |출판사=한울림 |위치= |id= ISBN 898577766189-85777-66-1 }}
* {{서적 인용 |언어고리 =ko |성= |이름= |저자고리= |공저자= |저자=박선주 |제목=고인류학(대우학술총서논저 445) |꺾쇠표=예 |연도=1999 |출판사=아르케출판사 |위치= |id= ISBN 898879124X89-88791-24-X }}
* {{서적 인용 |언어고리 =ko |성= |이름= |저자고리= |공저자= |저자=마빈 해리스 |제목=작은인간:인류에 관한 102가지 수수께끼 |꺾쇠표=예 |연도=1997 |출판사=민음사 |위치= |id= ISBN 893742214X89-374-2214-X }}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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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아프리카의 고대 포유류]]
[[분류:사람아족]]
{{Link FA|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