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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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국어대사전 '사랑' 관련 ===
국립국어원이 '어떤 상대'가 '사랑'이라고 당당히 고백한 것은 지난 2012년이다. 그보다 앞서 2010년 7월 국립국어원은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런 일"이 '사랑'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이를 고쳐 '이성의 상대'를 '어떤 상대'로 바꾼 것이 2012년 11월이다. 그로부터 불과 2년도 못 채우고 다시 '남녀 간'으로 돌아간 것이다.
동시에 '사랑'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연애("연인 관계인 두 사람이 서로 그리워하고 사랑함")'와 '애정(애인을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 또는 그런 일")'도 "남녀가 서로 그리워하고 사랑함"과 "남녀 간에 서로 그리워하는 마음, 또는 그런 일"로 각각 갈라서고 말았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76915 “'사랑' 갖고 이랬다저랬다...국립국어원의 '폭력'”]</ref>.
이는 언어의 표준에 어긋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 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