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풍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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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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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37년]] [[만주국]]과 조선의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건설된 지역은 [[압록강]] 하류에 위치한 [[평안북도]] [[신의주시]]로부터 80km 정도 떨어진 접경지대(현재의 중·조 접경 지대)였다.
 
담수 면적은 [[일본]] [[비와 호]]의 절반 수준에 달하며, 공사비는 약 5억 엔이었는데, 그 비용은 당시 한반도에서 가장 큰 중화학 기업이었던 [[칫소|조선질소비료]](현재의 [[:ja:チッソ|칫소]])가 부담했다고 한다. [[태평양 전쟁]] 중이던 [[1944년]] [[3월]] 수풍수력발전소(발전 능력: 60만 킬로와트)와 함께 준공했다.
 
이 발전 규모는 당시 세계 최대 규모였으며 [[1940년]] 당시 일본의 수력 발전 규모인 280만 킬로와트와는 큰 차이가 있다. 7기의 발전기는 각각 약 10만 킬로와트의 발전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 능력이었으며, 제조를 수주한 [[도시바|도쿄 시바우라 전기]](현재의 도시바)는 댐 건설을 위해 새 공장을 건설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