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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羅貫中, [[1330년]]? ~ [[1400년]])은 《[[삼국지 연의]]》를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중국 [[원나라|원]]말 [[명나라|명]]초의 인물로, '''관중'''(貫中)은 자(字)이며 이름은 '''나본'''(本)이다.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 [[산서성]] 에서 태어났다.
 
명나라가 건국되자 친구이자 먼 친척인 [[주서]]<ref>둘다 [[주유]]의 후손인데 주서는 직계, 나관중은 방계에 해당된다.</ref>와 같이 과거를 응시했는데 주서는 장원 급제 했지만 나관중은 탈락했다. 이에 나관중이 여러번 과거에 응시를 했으나 끝내 함격하지 못하고 결국 부친을 따라 산서성에서 소금장사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유야무야하고 나관중은 찻집에 드나들며 허송세월을 보냈다. 찻집에서는 삼국희곡(三國喜曲)을 즐겨 들으며 이 내용을 외워서 집필한 것이 삼국지 연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