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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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온대]] 지방의 네 [[계절]] 중 하나이다. '''가을철''', '''추계'''(秋季), '''추기'''(秋期), '''오추'''(梧秋)라고도 한다. [[기상학]]에서는 [[북반구]]는 [[9월]], [[10월]], [[11월]]의 석달, [[남반구]]는 [[3월]], [[4월]], [[5월]]의 석달을 가을이라 한다. [[천문학]]에서는 [[추분]](북반구의 경우 약 [[9월 23일]] 경)에서 [[동지]](약 [[12월 21일]] 경)까지를 가을이라 한다. [[이십사절기|절기]]로는 [[입추]]([[8월 8일]] 경)에서 [[입동]]([[11월 7일]] 경)까지를 가을이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가을을 "갈"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했다.
 
== 나라별 현황 ==
{{세계화 문단|대한민국}}
=== 대한민국 ===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9일간 일평균 기온의 평균값이 '''20도 미만'''으로 내려간 후 다시 올라가지 않은 첫날을 가을의 시작일로 정의한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18/2014031800236.html 오늘의 세상 꽃 피고 따뜻하니 봄인가… 기상청 "공식 봄은 아직…"]</ref> 이 기준으로 서울 지역 10년 단위 평균 가을 길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ref>[http://news.donga.com/3/all/20130527/55429620/1 여름더위, 50년새 보름이나 빨라졌다]</ref><ref>[http://www.kma.go.kr/weather/climate/past_cal.jsp 기상청 - 날씨 - 기후자료 - 국내기후자료 - 과거자료] 1960년부터 자료가 있음</ref> 이를 통해, 가을 길이는 그대로이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가을의 시작일과 종료일이 늦춰졌음을 알 수 있다. (가을은 짧아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가을을 9월, 10월, 11월 등 3개월로 생각하는데, 기상학적으로 규정하는 가을은 9월 말에 시작해 11월 말까지이다. 즉 우리가 인식하는 가을과 기상학적인 가을에는 본래부터 차이가 있다. 그리고 가을 기온 편차가 크게 요동치고 있는 이유도 있다.)<ref>[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93860 재미있는 과학 봄이 짧아졌다고? 봄은 그대로다!]</ref><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7060 입춘, 춘분, 3월 1일... 진짜 봄의 시작은?]</ref>
 
{| class="wikitable"
! 순번
! 연도
! 시작일 ~ 종료일
! 기간
|-
| 1
| 1921년 ~ 1930년
| 9월 16일 ~ 11월 16일
| 62일
|-
| 2
| 1931년 ~ 1940년
| 9월 15일 ~ 11월 21일
| 68일
|-
| 3
| 1941년 ~ 1950년
| 9월 19일 ~ 11월 23일
| 66일
|-
| 4
| 1951년 ~ 1960년
| 9월 20일 ~ 11월 24일
| 66일
|-
| 5
| 1961년 ~ 1970년
| 9월 20일 ~ 11월 22일
| 64일
|-
| 6
| 1971년 ~ 1980년
| 9월 18일 ~ 11월 18일
| 62일
|-
| 7
| 1981년 ~ 1990년
| 9월 21일 ~ 11월 22일
| 63일
|-
| 8
| 1991년 ~ 2000년
| 9월 20일 ~ 11월 20일
| 62일
|-
| 9
| 2001년 ~ 2010년
| 9월 25일 ~ 11월 29일
| 66일
|}
 
== 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