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무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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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은 이들에게 영어강의를 하면서 살수 있는 다른 영어강사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공무원보다 지방공무원을 하는 게 좋다==
 
===대한민국의 공무원의 인기변천사에 대한 개관===
 
IMF사태이전에 대한민국에서 9급공무원은 비인기직업이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호황기와 경제고도성장기가 겹친 1980년대 ~ 1990년대 중반까지는 더 했다.
 
이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9급 공무원은 거의 고졸자가 하고 대졸자들은 대부분 대기업에 취업하였다.
 
그래도 행정고시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1류대학출신들이 치르어 5급 공무원부터 하였다.
 
7급 공무원은 다른 대학교의 대졸자들이 주로 하였다.
 
이때 대졸자가 9급 공무원이 되면 이 세상의 웃음거리가 될 정도였다.
 
그러나 1997년 IMF사태로 각 기업들이 파산하여 실직자들이 늘게 되어 이듬해 부터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이 인기 직업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그 결과 9급 공무원도 직종에 따라 경쟁률이 수십대 일 내지는 수백대 일이어서 정말 되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1997년이전에 임용된 9급 공무원은 둔재이고 1998년이후에 임용된 9급 공무원은 인재이다.
 
또한 전자의 공무원임용시기에는 임용직급에 무관하게 국가공무원되는 것이 인기였던 반면 후자의 공무원임용시기에는 임용직급에 무관하게 지방공무원되는 것이 인기이다.
 
===언제 근무지가 어디로 발령날지 모른다===
 
1980년대에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하던 일부 중앙행정기관이 정부과천청사로 이전하였다.
 
하지만 두 정부청사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소속 공무원들이 출퇴근하는 데 주소지를 옮기지 않아도 큰 지장이 없었다.
 
또한 1990년대에는 서울특별시에 위치하던 상당수의 외청이 정부대전청사로 이전하였는 데 거리가 멀어 서울특별시와 인근에 거주하던 상당수의 공무원들이 정부대전청사가 위치한 대전광역시로 이사오는 게 불가피하였다.
 
이때까지는 IMF사태전이어서 공무원이 비인기직업이었다.
 
IMF사태로 공무원이 인기직업이 된 2000년대에는 서울특별시에 위치하던 상당수의 중앙행정기관과 외청이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하였는 데 거리가 멀어 서울특별시와 인근에 거주하던 상당수의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사오는 게 불가피하였다.
 
따라서 국가공무원이 되면 소속 관공서가 어디로 이전할지 몰라서 불안하다.
 
이에 비해 지방공무원은 해당 지방에 위치하므로 이전할 확률이 사실상 없다.
 
따라서 공무원을 하려면 거주지의 안정을 위하여 국가공무원보다 지방공무원이 되어야 한다.
 
== 참조 항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