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은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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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내 금융노조연합에서 '''(주)노동금융'''으로 창립되었고,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의 [[청약]] 및 [[국민은행]], [[포스코]] 등 국영기업의 출자로 1992년 11월 2일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본점을 내면서 근로자 전문은행으로 출범했다.
 
은행권 최초로 예금및 대출거래에 대한 "서명제"를 도입하였으며, 1993년 3월 15일 [[코스닥]]에 상장, 1994년 2월부터 [[비자카드]] 업무를 취급하였다. [[2000년]] 말에는 전국 지방은행의[[지방은행]]의 공동 네트워크인 [[지방은행 공동정보망|뱅크라인]]에 가입하여 부족한 영업망을 확장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0302969& 평화.6개 지방銀 공동전산망 개통..'뱅크라인' 가동시작] 한국경제신문 2000-11-21 06:34 / 확인일자 : 2009/10/18</ref>
 
1997년 말 [[IMF 구제금융사건]]으로 외환 위기를 맞으면서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 되어 2000년 제2차 금융구조조정에서는 독자생존 불가 판정을 받아 2001년 4월 [[한빛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과 함께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되었으며, 2002년 2월 평화은행 은행부문은 [[한빛은행]]과 합병하였고, 카드부문은 [[우리카드]]로 전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