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光德)은, [[고려|고려(高麗)]]의 4대 [[광종왕소|광종(光宗)]]이 즉위하면서 쓴 [[연호|연호(年號)]]로서 [[949년]]에서 [[952년]]까지 쓰였다.<ref>《고려사》에서는 [[950년]]을 [[왕소|광종]] 1년으로 잡고 있지만, 그때는 조선과는 달리 유년칭원법(踰年稱元法)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각종 금석문의 자료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949년]]을 [[왕소|광종]] 1년 즉 광덕 원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