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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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어'''(英國英語, {{llang|en|'''British English''', BrE, BE, en-GB}}) 또는 '''연합왕국 영어'''(聯合王國英語, {{llang|en|U.K. English}})는 [[영국]]과 [[영국]]의 영향력이 있던 지역에서 사용되는 [[영어]]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와 [[웨일스]]에서 사용되는 [[영어]]를 모두 포함한다.
 
[[영국]]에서 사용되는 글로서의 영어를 '영국식 영어'로 설명할 수 있긴 하지만, 말로서의 [[영어]]는 [[영국]] 내에서도 그 차이가 매우 심하다. 영어의 사투리와 억양은 [[스코틀랜드 영어|스코틀랜드]]나 [[중부 얼스터 영어|북아일랜드]], [[웨일스 영어|웨일스]]는 물론 잉글랜드 내에서도 그 차이가 심하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글로서의 영어는 일반적으로 [[영연방 영어]]에 특정 지역에서 더 널리 쓰이는 일부의 낱말 등을 강조한 것이다. Small과 같은 뜻의 낱말인 wee를 런던 사람들보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더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그러한 예이다. 영국 영어의 억양은 미국 영어와는 다르게 다소 무뚝뚝하고 부드럽지 않게 들린다.
 
9세기 경 [[런던]]의 기원에 따른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런던과 중동부지방에서 사용되던 여러 언어가 왕실의 표준 영어로 되었고, 따라서 그 형태의 언어가 법률, 정부, 문학과 교육에 사용되게 되었다. 다른 언어들처럼, 영국의 영어 역시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