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2007년 드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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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선미]]<br />【아즈마 사에코(東佐枝子)】 || 이윤진 || 사회운동가 || 적 || 이주완의 외동딸. 유부남인 최도영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나, 이성적인 호감인지 정의로운 최도영에 대한 존경심인지는 불분명하다. 의료소송에 관여하면서 장준혁과 갈등관계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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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완]]<br />【우가이(鵜飼)<br />교수】 || 우용길 || 명인대 소화기내과 과장 겸 진료부원장 || 아군 || 병원 최고의 권력자. 처음에는 장준혁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이주완 과장 퇴직 후 전주분원으로 내쫓으려 했으나, 명인대 의대 동창회장인 유필상이 장준혁을 도와주면 이사장을 설득해 병원장 선거에 도움을 주겠다고 설득하자 장준혁을 돕기로 한다. 장준혁이 과장에 당선된 이후, 도와주었다는 핑계로 일반외과를 막후에서 조종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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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용]]<br />【자이젠<br />마타이치<br />(財前又一)】 || 민충식 || 정형외과 의원 운영 || 장인 || 장준혁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인물이며, 장인이기도 하다.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마지막에 보면 단순히 장준혁이 전도유망한 의사라 딸과 결혼시킨 것은 아닌 것 같다. 장준혁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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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경 (1976년)|김보경]]<br />【하나모리<br />케이코<br />(花森ケイ子)】 || 강희재 || 와인바 운영 || 내연녀 || 장준혁을 사랑하지만 소유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장준혁을 가장 잘 이해하고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내연녀라는 상황 때문에 장준혁의 마지막 모습도 보지 못한 채 슬퍼한다. 정신적 교류만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2회에서 방영된 배드신으로 보아 단순한 정신적 사랑만을 추구한 사이로 보기는 힘들다. 명인대 병원 인근에서 와인바를 운영한다. 의대 중퇴생(방영전 시놉시스에서)이기 때문에 의사들과 말이 잘 통하고, 외모도 뛰어나기 때문에 명인대 병원 의사들이 많이 찾는다. 그래서 장준혁의 스파이 노릇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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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숙]]<br />【쿠로카와 키누(黒川きぬ)】 || 장준혁 어머니 || 전업주부 || 어머니 || 남편을 잃고 아들을 혼자 키워서 출세시켰으나, 그 덕을 보려하기보다는 아들이 일하는 데 짐이 되기 싫어 시골에서 혼자 생활중이다. 아들이 보내주는 돈도 거의 쓰지 않고 저축해 두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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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봉]]<br />【오코우치<br />(大河内)<br />교수】 || 오경환 || 명인대 해부병리과 석좌교수 || 스승 || 모든 명인대 의사들에게 존경받으며, 심지어 연구의들 간에는 종교적인 수준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주관이 뚜렷하며 청렴결백하여서 아들이 사업에 실패하여 상당한 빚을 져서 퇴직금까지 미리 끌어다 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유필상의 뇌물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뇌물을 주려 했다며 불같이 화를 내고 장준혁을 더욱 싫어하게 된다. 제자인 장준혁과 연관된 의료사고 피해자의 부검을 실시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증인으로 참석하여 사실 그대로 증언한다. 장준혁이 죽은 이후 장준혁의 유언에 따라 기증한 시신을 의학 연구용으로 해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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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진]]<br />【츠쿠다<br />토모히로<br />(佃友博)】 || 박건하 || 명인대 일반외과 의국장 → 조교수 || 부하 || 장준혁의 신임을 받으며 눈치가 빠르고 행동력이 있으며, 장준혁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다. 장준혁을 일반외과 과장으로 만드는 데 막후에서 많은 노력을 하며, 일반외과 의국의 군기대장 역할을 한다. 장준혁이 일반외과 과장이 되자 그 공적을 인정받아 임상조교수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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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민 (배우)|김용민]]<br />【안자이(安西)】 || 함민승 || 명인대 일반외과 의국원 → 의국장 || 부하 || 박건하와 같이 장준혁의 신임을 받아 박건하의 후임으로 의국장에 임명된다. 박건하보다 주관이 있고 정이 많은 편으로, 장준혁의 의료과실에 대해서 피고측(장준혁측) 증인으로 출석하지만 자신의 정의롭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 후회하면서 뒤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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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태영]]<br />【[[:ja:柳原弘|야나기하라<br />히로시]]<br />(柳原弘)】 || 염동일 || 명인대 일반외과 레지던트 || 부하 || 마음이 약하고 다소 우유부단하다. 의료사고 피해자의 주치의였다. 장준혁에게 환자의 이상 상태에 대해서 지속적인 보고를 하지만, 장준혁이 무시하자 최도영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때 자기 과장을 믿지 못하고 다른 과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이유로 상당한 질책을 받게 된다. 결국 나중에 의료과실 재판에서 피고측 증인으로 출정하여 장준혁에 유리한 증언을 함으로써 병원에서 장래를 보장받지만, 결국 양심의 가책을 느껴 양심선언을 하며 병원을 관둔다. 막내라는 이유로 장준혁이 염동일을 많이 챙긴다는 것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그 때문인지 병원에서 미움받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장준혁의 병문안을 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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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민 (1979년)|이승민]]<br />(드라마<br />창작인물) || 하은혜 || 명인대 소화기내과 전임의 || 모르는 사이 || 염동일의 선배. 과는 다르지만 염동일이 짝사랑하는 대상이다. 소화기내과 부교수인 최도영을 존경하고 일밖에 모르는 최도영을 많이 챙겨준다. 염동일이 피고측 증인으로 출석하였을 때 그를 혐오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결국에는 그 덕분에 염동일이 양심의 가책을 느껴 양심선언을 하게 되고 그 뒤에는 염동일에게 상당한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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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도]]<br />(드라마<br />창작인물) || 유필상 || 의사협회장, 명인대 의대 동창회장 || 조력자 || 장준혁의 장인인 민충식과, 명인대 병원 부원장인 우용길과 절친한 사이다. 의사협회장이며 동창회장이기 때문에 발이 넓고 사교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정보력도 있고, 그를 이용한 권력도 상당하다. 우용길을 나중에 병원장으로 만들어주기로 약속할테니 일단 장준혁을 도와달라고 설득한다. 참고로 등산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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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연 (배우)|장소연]]<br />(드라마<br />창작인물) || 유미라 || 명인대 외과간호사 || 적 || 의료사고 당시 환자의 담당 간호사였으나, 임신을 하게 되어 병원을 그만두었다. 원고측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외과의 가족같은 모습에 그냥 묻어두기로 하지만, 피고측 변호사가 입을 다물라며 뇌물을 주자 환멸을 느껴 원고측 증인으로 출정한다. 그 뒤에 병원측이 남편의 직장에 압력을 가해 남편을 실직하게 만드는 등의 행동을 해서 더욱 화가 나서 재판에 열의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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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예리]]<br />【사토미 미치요(里見三知代)】 || 최도영 부인 || 전업주부 || 친구의 아내 || 최도영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용서할 줄 아는 여자. 교수부인회인 연분홍회에도 참석하지 않는 등, 최도영과 마찬가지로 아웃사이더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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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윤정]]<br />【아즈마 마사코<br />(東政子)】 || 김영아 || 전업주부 || 이주완의 아내 || 이주완보다 더 권력의 욕심이 있어 사회운동가인 딸이 이주완의 경력에 흠이 된다고 싫어할 정도이다. 연분홍회에서 퇴출당하고, 남편은 갈수록 퇴물취급을 받자 장준혁을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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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경]]<br />【우가이 부인<br />(鵜飼夫人)】 || 홍성희 || 연분홍회 회장 || 우용길의 아내 || 남부러울 게 없는 권력자의 아내지만, 남편의 말에는 꼼짝 못한다. 총무인 민수정과는 죽이 잘 맞아 붙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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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은 (1999년)|이지은]]<br />(드라마<br />창작인물) || 진주 || 명인대 소아병동환자 || 최도영의 환자 || 마술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지만, 소아암 말기이다. 최도영은 그를 고치려고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최도영 교수가 진주가 사망할 때, 마술사를 초빙하여 마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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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지]]<br />(드라마<br />창작인물) || 오남기 || 한국외과학회장 || 적 → 러닝메이트 || 명인대학교 일반외과 과장에 자신의 후배인 노민국을 내보내지만, 결국 장준혁에게 패해서 장준혁을 싫어하게 된다. 그러나 맥캘런 세계외과학회장의 부인 엘렌 여사가 위험한 수술을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장준혁이, 맥캘런 세계외과학회장을 설득해 주면 자신이 치료를 할 테고, 결국 오남기가 세계외과학회장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대신 그렇게 된다면 한국외과학회장 자리를 넘겨달라고 설득하자 그에 혹해서 장준혁의 러닝메이트가 된다. 결국 장준혁의 수술은 성공하였지만, 장준혁이 죽어버려서 세계학회장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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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혁권]]<br />【카나이 타츠오(金井達夫)】 || 홍상일 || 명인대 일반외과 임상조교수 → 부교수|| 부하 || 이주완 과장의 신임을 받으면서, 장준혁 과장과도 완만한 관계 유지하는 인물이다. 이주완 과장 퇴임 후에도 종종 찾아간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면서도 장준혁이 제주 외과학회 회의 출장 때도 과장 대행을 하였다는 것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 한때 장준혁 체제에서 위기도 오기는 했지만 그 처세술로 위기를 극복한다. 처세술이 뛰어난 인물이기는 하지만, 실력도 있고 처세술로 돈과 권력만 밝히는 타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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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문의]]<br />【카메야마<br />키미코<br />(亀山君子)】 || 하익현 || 명인대 산부인과 과장 || 조력자 || 진료부원장인 우용길의 충실한 부하이지만, 계략을 짜거나 하는 데 상당히 미숙하여 우용길에게서 무식하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그러나 우용길도 그를 신뢰하는지, 그를 행동대장으로 활용한다. 반면, 과장급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역할을 맡기지도 않고 그 이상으로는 대우를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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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균]]<br />(드라마<br />창작인물) || 유정진 || 명인대 흉부외과 과장 || 적 || 이주완의 오른팔로, 우직한 면이 있으면서도 이주완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인물로, 이주완이 하는 뒤가 구린 짓을 대신 처리해주는 행동대장의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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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정]]<br />(드라마<br />창작인물) || 박창식 || 명인대 정형외과 과장 || 이중간첩 ||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리저리 붙어다니는 박쥐 같은 인물. 과장선거 당시에 장준혁의 표를 깎아먹을 것이 분명한, 문상명 교수를 과장선거에 내보낸다. 사실 정말 문상명을 과장으로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우용길파(장준혁)의 힘을 깎아 이주완파(노민국)의 세력을 비슷하게 만듦으로써, 양쪽 파벌에 자기 파벌의 9명의 과장들의 표를 팔아먹기 위함이다. 결국 세력이 더 강한 우용길파에 붙어서 표를 장준혁 쪽에 7:2로 몰아준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조차 이주완파에 가서 안되는 줄 알면서도 '나는 약속을 지켰는데 왜 졌는지 모르겠다'라면서 혹시나 약속했던 것을 주지 않을까 찔러보기도 하는 등 사실상 가장 교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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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하지 않음 || 문상명 || 명인대 전주분원 일반외과 과장(부교수) || 학교 선배 || 본원 일반 외과과장 선거 이전에도 전주분원에 파견되어 있다가 이주완 퇴임 무렵에 불러들이고 장준혁을 내려보내려고 하였으나, 우용길이 마음을 바꿔 계속 분원에 남게 된다. 장준혁의 과거 회상에 등장하는, 각목으로 얼차려를 주는 선배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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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호]]<br />【세키구치<br />히토시<br />(関口仁)】 || 김훈 || 인권변호사 || 적 || 장준혁의 의료사고 재판에서 원고측 변호를 맡아 장준혁과 대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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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성]]<br />【코노 쇼토쿠<br />(河野正徳)】 || 조명준 || 변호사 || 아군 || 항소심에서 장준혁의 변호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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