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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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치료=
폐경기에는 체내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에 얼굴이 붉어진다거거나, 질이 건조해지고 뼈가 약해질 수 있다.<br/>
이런 증상들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가 호르몬 치료이다.<br/>
호르몬 치료는 에스트로겐 단독요법, 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병용요법을 사용한다.<br/>
다른 모든 약물 치료와 마찬가지로 호르몬 치료도 유익한 면이 있는 반면 위험성도 있다.<br/>
만약 호르몬 치료를 받기로 결정되면, 치료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장 낮은 용량으로 치료가 시작될 것이다.<br/>
또한, 치료가 요구되는 최소한의 기간 동안만 처방하게 될 것이다.
 
==호르몬 치료의 잇점==
어떤 여성들은 이런 폐경기 증상이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고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기도 한다.<br/>
호르몬 치료는 얼굴 붉어짐, 야간의 땀흘림, 질 건조 증상을 감소 시키는 치료제로서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치료법 중 하나이다.<br/>
또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상태로 변하는 속도를 늦추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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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치료제는 어떤 것들이 있나==
일반적으로 호르몬 치료제는 복용하는 알약의 형태로 개발되어 있다.<br/>
알약 외에도 피부에 부착하는 패취제, 질에 직접 바르는 크림, 겔 형태의 제품도 시판되고 있다.<br/>
어떤 치료법을 이용할 것인지는 사용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증상과 관련하여 담당의사와 논의 하여 결정해야 한다.<br/>
치료제의 형태에 따라 특별히 어떤 종류가 더 안전하거나 더 유효하다고 알려진 바는 없다.
 
==호르몬 치료는 얼마나 받아야 하나==
일반적으로 폐경기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용량으로 단기간 동안 투여하여야 한다.<br/>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 하에 치료를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호르몬 치료 외에 도움이 되는 것들==
*활동을 많이 하기
-걷기나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도록 한다.
*금연
*건강식으로 체중을 관리
-섬유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낮은 음식 위주로 식사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
*술을 절제하기
-술을 마신다면, 하루에 한잔 이상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
-뼈의 건강을 위해 정밀 진단을 받고, 칼슘이나 비타민 D의 섭취여부를 담당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다.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수시로 확인
*정기적으로 유방검사(자가진단, X- 선 감사)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