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위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31번째 줄:
=== 메이저리그 이전 ===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롱비치 캠퍼스에 재학중인 3년간 37승 9패, 2,43의 방어율와 370이닝을 던지며 431개의 탈삼진(학교기록), 특히 3학년 때인 [[2004년]]에는 15승 1패, 1.62의 방어율과 144이닝을 던지며 213개의 탈삼진(1시즌 학교기록)이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전미 아마추어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스파이크 상과 전미 대학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로저 클레멘스 상을 같이 수상하는 등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이러한 대학시절의 활약으로 인해 [[2004년]]에 있었던 MLB드래프트에서는 엄청나게 주목받는 선수였다. 하지만, 에이전트가 [[스콧 보라스]]여서 그런지 지명을 회피하는 구단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자산가인 [[아르테 모레노]]구단주가 밀어줘서 [[애너하임 에인절스]]로부터 1라운드 전체 12위로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수완가인 [[스콧 보라스|보라스]]와의 교섭은 예상대로 매끈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다음해에 있을 드래프트에 다시 참여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사로잡혔지만, 결국에는 교섭기한직전날인 [[5월 31일]]에 계약을 맺는다.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
계약후에는 공백기가 있었지만, [[마이너 리그]]에서 15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91의 방어율과 7승 4패라는 좋은 성적을 남긴다. [[2006년]]에는 트리플A로 승격 된다. 트리플A에서도 리그 방어율 2위, 탈삼진 1위를 기록하고, 구단기록인 [[케빈 그렉]]에 이어 27.1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게다가, [[바톨로 콜론]]의 부상자 명단 등록도 있어서 준비가 되있던 위버를 [[에스테반 얀]]을 대신해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킨다. 승격 다음날인 27일에 있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7이닝 무실점으로 훌륭한 첫승리를 거둔다. 그 후에도 4연승을 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바톨로 콜론|콜론]]이 돌아오면서 일단 트리플A로 내려가기도 한다. 하지만, 형인 [[제프 위버]]가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가게 되고, [[6월 30일]]에 다시 재승격 된다. 그 후에도 전과 같이 연승을 기록하며 [[8월 18일]]에 있었던 [[시애틀 매리너스]]전까지 이기며 리그 타이기록인 데뷔 이후 9연승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메이저리그]]커리어를 시작한다.
 
== 선수로서의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