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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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방식 ==
=== 열람실의 운영 방식 ===
=== 자료실의 운영 방식 ===
자료실의 운영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한 도서관 내에서도 자료실에 따라 운영 방식을 달리하기도 한다. 언뜻 보면 개가제가 폐가제에 비해 인력 부담이 적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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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가제(開架制): 이용자가 직접 서가에서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운영 방식으로 [[중세]]~[[근대]] 시기 출판량의 급증에 따라 책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점차 확산되기 시작한 시스템이다. 폐가제에 비해 많은 이용자가 열람할 수 있으나 대신 책을 잃어버리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 이용자가 많은 자료실이나, 보존 가치가 낮은 자료실에서 주로 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 폐가제(閉架制): 이용자가 [[사서(도서관)|사서]]에게 책을 신청하면 사서가 이용자에게 책을 가져다 주는 운영 방식. 개가제에 비해 역사가 길어 [[고대]]~근대까지의 거의 모든 도서관은 이 방식을 채택했다. 모든 자료의 출납이 기록되므로 개가제에 비해 책을 잃어버리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적다. 이용자가 적은 자료실이나, 보존 가치가 높은 자료실에서 주로 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로 이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은 [[고전]]이나 [[학위 논문]] 등으로 이용률은 낮다.
 
=== 열람실의 운영 방식 ===
대한민국의 도서관에서는 주로 열람실이 있다. 열람실에서 본인이 갖고 온 책을 보며 공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저해하는 것이므로, 최근에는 열람실을 만들지 않는 도서관도 많이 생기고 있다.
 
== 각국의 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