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천순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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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흥종'''(元 興宗, [[1320년]] ~ [[1328년]]?, 재위: [[1328년]])또는 '''천순제'''(天順帝)는 [[원나라]]의 제7대 황제이다. 천순제의 시호는 '''덕효황제'''(德孝皇帝)이지만, 그가 폐위가 되어서 연호였던 [[천순 (원)|천순]](天順)을 따서 천순제라고 부른다. 그가이와는 어린 나이에 폐위가 되었기 때문에별도로 '''소제'''(少帝)라고, 불리기도'''폐제'''(廢帝), '''유주'''(幼主)라고도 하며불리며, 휘는 '''보르지긴 라기바흐'''({{한자|孛兒只斤 阿速吉八|패아지근 야속길팔}}, {{llang|mn|{{mongolUnicode|ᠶᠢᠰᠦᠨᠲᠡᠮᠦᠷ}} Ашидхэв}})이다. 아버지는 [[원 태정제]] 예순테무르, 어머니는 [[원나라]]에서 대대로 황후를 배출한 [[홍기라트]] 씨족의 바부칸 카톤이다.
 
== 생애 ==
라기바흐의 아버지인 [[예순테무르]]가 [[상도 (지명)|상도]](上都)에서 [[1328년]] [[7월]] 돌연사하였다. 그의 아들 라기바흐가 좌승상(左丞相) 다울라트 샤(倒刺沙)에 의해 [[원나라]] 황제로 즉위하였다. 하지만 [[8월]]에는 원나라의 겨울 수도인 [[대도]](大都)에서 [[킵차크한국]](欽察汗國)의 친위군 사령관 [[엘 테무르]](燕鐵木兒)가 반란을 일으키고, 라기바흐가 즉위한 같은 달 [[9월]]에 [[무종]](武宗)의 차남인 회왕(懷王) [[투그테무르]](圖帖睦爾)를 옹립하여 천순제에 대립하는 황제로 즉위시켰다. [[상도 (지명)|상도]] 조정은 반군 [[엘 테무르]]를 저지 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엘 테무르에게 패하고 만다. 좌승상 다울라트 샤는 처형되고처형되었고 라기바흐는라기바흐의 도망쳤는데,행방을 아는자는 행방이아무도 묘연하다없었다고 한다.
 
== 가족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