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출혈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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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
에볼라바이러스완전치료제는 없으나 임상실험중인 에볼라백신 및 비상치료제는 있다 단 비상치료제는 효과완전입증이 안되서 비상시에만 특별히 쓴다
에볼라바이러스를 치유할 수 있는 완전히 검증된 방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에볼라 연국용비상치료제는 아프리카 감염자한테 쓰지 않는다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치료제로는 대표적으로 Z맵(Zmapp)이 있지만, 효능은 아직 완전히 입증되지 않았다. 원숭이 실험에서는 에볼라 발병으로 사망 직전까지 간 개체를 포함 100% 치료효과를 보였지만<ref>{{저널 인용 | author = Xiangguo Qiu et al. | title = Reversion of advanced Ebola virus disease in nonhuman primates with ZMapp | journal = Nature | volume = 514 | issue = 7520 | pages = 47–53 | year = 2014 | doi = 10.1038/nature13777 }}</ref> 아직 제대로 된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 대상으로는 효과와 안전성이 여전히 미지수이다. Z맵은 혈청과 비슷한 원리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몸에 투여해 바이러스를 중화시킨다. 단일 회사가 개발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제약 회사 맵 바이오파마수티컬(Mapp Biopharmaceutical) 사의 MB-003라는 항체 치료제와 캐나다의 제약 회사 디피루스가 개발한 ZMAb이라는 항체 치료제를 섞어 효능을 높였으며 일종의 혈청 칵테일이라 볼 수도 있다. 여러가지 부족한 점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임상실험 단계에 착수한 TMK-에볼라와 더불어 실험단계의 에볼라 치료제 중 가장 유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