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등줄메뚜기 (토론 | 기여)
해남 산이면 풀무치 대발생 뉴스자료 추가
23번째 줄:
성충은 7~10월 무렵 햇볕이 비치는 물가의 풀밭에서 많이 발견된다. 성충과 유충 모두 벼과 식물을 좋아한다. 짝짓기를 끝낸 암컷은 배를 땅 속에 넣고 알을 낳는다.
 
풀무치는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습성이 있으며, [[사막메뚜기]](''Schistocerca gregaria'') 와 함께 큰 농작물 피해를 일으키는 메뚜기과 곤충이다. 풀무치는 바람을 타고 시속 20 km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으며 하루에 100 km 이상을 이동할 수 있다. 평방 킬로미터 당 5000만여 마리의 밀도로 크게는 수백 평방 킬로미터 규모의 무리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농약이나 살충제의 사용으로 발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 2014년 8월 31일에는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서 풀무치 유충이 대발생하여 20ha에 달하는 피해를 주기도 하였다. 풀무치 떼는 2일만에 방제에 성공하였다.<ref>[http://www.hkbs.co.kr/?m=bbs&bid=envplus5&uid=312077 '농진청, 해남지역 풀무치 대량 발생 협력 방제' 환경일보, 2014년 9월 4일자]</ref>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