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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렉의 궁극적 목표는 자신들 이외의 모든 종족을 말살하는 것이다. 이것은 본래 전쟁에서 적을 말살하기 위해 입력되었던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긴 것이다. 달렉은 증오를 제외한 모든 감정을 삭제당한 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플리카바이드 속에서 산다. 지능은 인간보다 월등히 뛰어나지만 오직 적을 죽이는 방법, 명령 수행을 위한 것만 생각한다.
 
플리카바이드는 달렉케이니움이라는 광물로 이루어져 있다. 플리카바이드에는 눈,데스레이,뇌파흡수기,방어막 등이 있다. 플리카바이드의 눈은 달렉의 유일한 약점이며, 안 보이도록 감춘 것을 볼 수가 있다. 데스레이를 맞으면 적어도 지구의 생명체는 즉사한다. ([[전기]]의 성질을 띤 듯하다.) 달렉의 뇌파흡수기는 인간의 손의 역할을 한다. 기계들을 조작할 수 있으며, 암호도 풀 수 있고, 사람의 머리에서 뇌파를 스캔하여 정보를 빼올 수도 있다. 달렉의 방어막은 웬만한 무기는 접근시 녹아 없어지며, 한번 방어막에 닿은 무기는 무기적응을 해, 재사용시 통하지 않는다. 다만 눈을 정확히명중시키면 시력을 잃고 무력화된다.
 
달렉은 영양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플리카바이드가 손상되었을 때는 전기를 이용해야 하며, 총과 뇌파흡수기가 있는 부분의 네모난 금속들이 자체 발전기인 듯하다. 또한 달렉은 닥터후의 주인공 닥터의 종족인 타임로드들의 우주선인 TARDIS(Time And Relative Dimension In Space)가 이동할 때 생기는 배경방사선을 연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시간 전쟁당시 달렉들이 진화하여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