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노트 혜성: 두 판 사이의 차이

이 혜성은 [[2007년]] [[1월 13일]], [[겉보기 등급]] -6등급으로 [[근일점]]을 통과했다. 이는 공식기록을 작성하기 시작한 [[1935년]] 이후 [[1965년]]의 [[이케야-세키 혜성]]의 -17등급에 이은 2번째로 밝은 기록이다. 대낮에 태양이 가까이 있어도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했다. [[북반구]]에서는 고도가 낮아 관측이 쉽지 않았지만, [[남반구]]에서는 쉽게 관측할 수 있었다. 비주기 혜성으로 [[2007년]] 이후에는 다시 볼 수 없다.

 

2007년 2월 3일, [[율리시즈]] 우주탐사선이 우연히 혜성의 꼬리를 통과하게 되었는데,<ref>[http://www.astronomy.com/asy/default.aspx?c=a&id=6065 「A chance encounter with a comet」, Astronomy, 2007.10.2.]</ref><ref>《Astrophysical Journal》, 2007.10.</ref> 이 때에 탐사선은 혜성의 핵으로부터 약 260 km 떨어진 이온 꼬리에서 화학성분과 속도를 측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