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민족전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Shirobot (토론 | 기여)
잔글 白:사:Ysjbserver요청으로 {{주석}}을 {{각주}}로 바꿈 total:18220, replaced: {{주석 → {{각주 using AWB
2번째 줄:
 
== 결성 ==
[[1945년]] 12월의 [[모스크바 3상회의]] 결정을 놓고 한민족이 [[좌파]]와 [[우파]]로 갈라져 대결하는 이념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946년]] 2월에 미군정 지역의 좌파 계열 정당 및 사회단체가 집결하여 결성되었다.
 
[[조선공산당]], [[조선인민당]], [[남조선신민당]], [[조선민족혁명당]] 등과 [[전평]], [[전농]], 청년총동맹, 부녀총동맹, 각종 문화단체 등이 가입하였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했던 [[김원봉]], [[장건상]], [[성주식]], [[김성숙]]과 중도우파에서 활동하였던 [[이극로]], 천도교 간부 [[오지영]] 등이 가담했다. 공동의장단은 [[여운형]], [[박헌영]], [[허헌]], [[김원봉]], [[백남운]]의 다섯 명으로 구성되었다.<ref>《한국현대민족운동연구》,서중석 저. p346</ref>
 
[[우파]] 계열이 [[김구]] 중심의 [[비상국민회의]]를 출범시키고 [[미군정]] 자문기관으로 [[남조선대한국민대표민주의원]]이 설치되자, 이에 대응하여 [[좌파]] 정치 세력의 결집을 시도한 성격이 짙다. 주도 단체는 [[박헌영]]의 [[조선공산당]]이었다.
 
이 단체 결성을 계기로 좌파 계열의 진용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신탁통치]] 문제를 불씨로 삼은 좌·우파의 대립은 더욱 격화되었다.
55번째 줄:
 
== 주석 ==
{{주석각주}}
 
[[분류:대한민국의 정치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