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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명나라'''({{lang|zh|明朝}}, [[1368년]] ~ [[1644년]])는 중국 역대 왕조 중 하나로 [[주원장]](朱元璋)이 원나라를 몰아내고 세운 한족의 왕조이다. 정식 국호는 '''대명(大明)''' 혹은 '''대명제국(大明帝國)'''이며, 모두 16명의 황제가 있었고 277년간 존속했다. 농민의 반란으로 멸망하였고 그 뒤에는 [[청나라]]가 [[이자성]]의 농민반란군을 제압하고 중국을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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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명나라에서는 원병을 보내어 일본군을 격퇴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이 전쟁을 통하여 명나라의 국력이 크게 소모된 사이에 만주 지방에서는 누루하치가 나라를 세워 국호를 청(淸)이라 하고 명나라의 변경을 위협하게 되었다. 이에 [[광해군]]은 국내 여론에 못 이겨 군대를 파견했으나 사령관 [[강홍립]]에게 상황을 보면서 "명이 우세하면 청과 맞서고, 청이 우세하면 싸우는 척 하다가 항복하라"고 하여 조선의 국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광해군의 그러나 이는 명나라의 멸망과 직결되는 일이었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고 [[인조]]가 왕위로 올랐으나 그 때는 조선도 청나라와 화해하자는 파와 청나라와 화해하면 안 되는 파로 나뉘었다. 중국 상황도 명나라가 멸망하고 청나라의 국력이 세지고 말아 조선은 그 때만 해도 '명나라는 부모의 나라요, 조선은 형제의 나라요.' 이런 입장이 있었다. 그래서 청에게 화해를 안 하고 굴복하자 [[정묘호란]] 등이 청나라가 조선을 침법하게 된다. 하지만 1636년 조선이 굴복하지 않자 청이 다시 쳐들어와서 [[남한산성]]에 있던 [[인조]]는 청나라의 황제에게 무릎을 꿇고([[삼전도의 굴욕]]) 말아 청나라의 신하가 되고 말았다.
 
== 역대 황제 ==
 
=== 남명 ===
 
=== 같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