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체 교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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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체 교차'''({{lang|en|Chromosomal crossover}})는 [[감수분열]] 전기에 나타나는 [[상동 염색체]] 교환으로 일어나는 [[유전자 재조합]]의 일종이다.
[[토머스 헌트 모건]]은 [[노랑초파리]]의 [[유전]]을 연구하면서 [[유전자 재조합]]의 기제로서 염색체 교차를 제시하였다. 모건은 벨기에의 생물학자 프란스 알폰스 얀센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생식 세포]]의 형성 과정에서 유전자 재조합이 일어나 [[유전자 다양성]]을 촉진한다고 보았다. 유전자 교차의 물질적 기반은 1931년 미국의 식물학자 헤리어트 크레이턴과 바바라 맥클린토크에 의해 확인되었다.<ref>Creighton H, McClintock B (1931). "A Correlation of Cytological and Genetical Crossing-Over in Zea Mays". Proc Natl Acad Sci USA 17 (8): 492–7. doi:10.1073/pnas.17.8.492. PMID 16587654. (Original paper)
== 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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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분열]]에서 서로 짝을 이루는 상동 염색체들은 특정한 구간에서 서로 유전자를 교환한 후 1차 생식 세포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1차 생식 세포는 감수 분열을 통하여 서로 다른 유전형질을 갖는 2차 생식 세포가 된다. 유전자 교차는 [[대립형질]]을 섞어 자식 세대로 전달함으로써 [[유전자 다양성]]이 일어나는 원인이 된다.<ref>존 그리빈, 최주연 역, 과학의 역사 2, 에코리브르, 2005, ISBN 89-90048-58-3, 155쪽</ref>
감수분열에서 [[DNA]]의 이중 사슬을 끊는 역할을 하는 것은 [[효소]]의 일종인 [[Spo11]]이다.<ref>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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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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