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무함마드 에르샤드: 두 판 사이의 차이

'''후세인 무하메드 에르샤드'''(1930년 2월 1일)는 [[방글라데시]]의 정치인이다. [[1983년]] 군부 [[쿠데타]]로 집권을 하여 [[1990년]]까지 7년간 대통령직을 맡았다. 그 이전에는 방글라데시군의 중장이었으며, 1982년 무혈 쿠데타를 통해 군법재판소장을 맡기도 했다.

그는 인구와 환경문제로 [[유엔]]에서 주는 상을 두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ref name="laureates1">http://www.unfpa.org/about/popaward/laureates.htm United Nations Laureates</ref><ref name="viewlaureate1">{{cite web|url=http://www.global500.org/ViewLaureate.asp?ID=396 |title=UNEP Global 500 Laureates – Award Winners |publisher=Global500.org |date=25 February 2004 |accessdate=2009-01-15}}</ref> 대통령직을 박탈당한 이후에 세 차례 총선에서 당선되었다. 비록 흔히 군부 독재자로 불리기도 했었지만, 인기가 있는 인물이었다. 재판을 받기 위해 투옥되어 있는 동안, 다섯 번의 서로 다른 선거구에서 1991년과 1996년 두 차례 당선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아와미 연맹]]이 주도하는 ‘대연정’(모하조테, Grand Alliance)의 일부가 되었으며, 이 대연정은 [[방글라데시 민족주의당]]이 여당으로 있을 때 야4당 연합이었다. 그는 과거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한 최초의 방글라데시 정치인이었다. 대연정은 결국 2008년 12월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고, 에르샤드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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