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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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의 기원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뜨겁다. 로큰롤의 발생지는 미국 남부지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의 주요 로큰롤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방이다. 이 지방에 살고 있던 유럽 이민자들과 아프리카 노예들의 두 토속적인 음악이 만나면서 로큰롤로 발전하게 되었다. 해방된 노예들과 그 자손들이 멤피스를 비롯하여 북으로는 뉴욕, 디트로이트, 시카고, 클리블랜드, 버팔로와 같은 도심으로 대거 이주하면서 전보다 더 많은 수의 흑인과 백인이 인접하여 살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서로의 음악을 접하며 패션 등을 모방하기 시작했다. 흑인과 백인의 음악이 혼합된 이 장르는 이른바 “문화적 충돌”에 앞장섰던 라디오방송국들을 통해 레코드판의 발달과 보급을 촉진하였고, 양 인종 모두가 다루던 [[재즈]]와 [[스윙]] 같은 음악들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1940~1950년대의 원조 로큰롤은 “레이스 뮤직(인종차별의과거 성격을미국 흑인 레코드..등등을 인종차별적인 뜻으로 부르는 멸칭)”, “[[힐빌리]] 음악(후에 [[리듬 앤 블루스]]와 [[컨트리웨스턴]] 음악으로 불림)”이라 불렸다. 특히 영향을 준 장르는 재즈와 블루스, 부기우기, 컨트리, 포크, 가스펠이었다. 어떤 음악이 가장 중대한 영향을 끼쳤는가, 그리고 흑인 리듬 앤 블루스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이 새로운 음악이 백인 시장 또는 흑백의 새로운 복합장르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는가에 대해 전문가들은 견해를 달리 한다.
 
1930년대의 재즈에서 특히 스윙은 백인 청중들이 열광했던 첫 흑인음악으로, 도시적인 춤곡을 기반으로 한 스윙 밴드와 함께 블루스의 영향을 받은 컨트리 스윙 밴드가 인기를 끌었다. 1940년대에는 재즈 기반에 색소폰 등의 관악기 사용이 늘었고, 호소력 짙은 가사, 부기우기 비트 등도 눈에 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연료부족, 한정된 청중과 연주자들 등의 이유로 규모가 큰 밴드는 수입이 줄어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만을 사용하여 밴드의 규모를 축소하는 일이 많았다. 특히 서부 해안과 중서부 지역에서는 기타 리프와 독특한 비트, 호소력 있는 가사로 리듬 앤 블루스가 유행하면서 앞으로의 더 큰 발전 가능성을 예고했다. 또한 로큰롤에는 컨트리 부기와 일렉트릭 시카고 블루스의 특색들도 많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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