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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섭의 서울활은 대한민국 최고의 활이였던 것 같다. 그 디자인이나 성능면에서 확실히 달랐다는 점이 여러 접장들의 증언으로 남아있다. 이는 정진명의 저서인 [이야기 활 풍속사]나 [한국의 활쏘기]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다. 현재 그 계승이 장진섭을 끝으로 중단된 상태이다.
==이성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10세 이전부터 활수련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미 청소년 시절부터 신궁으로 이름이 높았던 점을 고려한다면 그렇게 추측할 수 있다. 그의 신궁으로서의 일화는 이중화가 편찬한 책인 [조선의 궁술]에 자세히 나와있다. 그가 사용한 활은 흑각궁으로 현재의 각궁과는 다르다.
==외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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