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파스퇴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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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발생설 비판 ===
[[1861년]]의 저작 《[[자연발생설 비판]]》에서 [[발효]]가 미생물의 증식 때문이란 사실을 보였고, 동시에 영양분을 포함한 고깃국물에서 [[미생물]]이 증식하는 것은 [[자연발생]]에 의한 것이라는 종래의 설을 뒤집어 보였다. 먼지가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필터를 통해 바깥 공기를 접촉할 수 있는 용기에 새로 끓인 고깃국물을 놔 두거나, 필터는 없지만 'S'자 모양으로 구부르진구부러진 플라스크를 사용해 티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 공기를 접촉하게 하면, 고깃국물에서는 아무것도 자라지 못했다. 따라서, 고깃국물에 발생하는 미생물은 외부로부터 들어온 티끌에 붙은 포자 등에 의한 것이며, 고깃국물중에서 자연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이 하여 파스퇴르는 [[자연발생설]]에 회복할 수 없는 일격을 가하고 세균설을 지지했다.
 
루이 파스퇴르가 세균설을 처음 주장한 것은 아니다. 세균설은 벌써 지롤라모 프라카스토로, 프리드리히 헨레 등에 의해서 주창되고 있었다. 파스퇴르가 한 것은 세균설의 올바름을 실험으로 명백하게 보여줘서, 유럽 사람에게 납득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