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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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에 정착한 대월지의 남쪽에는 대하, 서쪽에는 안식(파르티아), 북쪽에는 강거가 있었으며, 동쪽 3천리 떨어진 곳엔 대완(대원)이 있었다.
 
후한 광무제가 장건을 대월지로 파견할 당시의 흉노 영역은
당시 흉노의 영역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염택(로프노르 호수)의 동쪽에서부터 한나라의 농서(섬서성 서쪽)의 장성까지 이르렀으며
남쪽으로는 강족(티벳,사천성)에 접하여 한나라의 서쪽 진출을 막고있는 형세였다
 
후한 광무제가 대월지와 동맹하여 흉노를 치고자 장건을 파견함으로써
(한나라 당시 타림분지 등지의 지역을 일컫던)서역으로 통하는 길을 알게되었으며
이후 서방 세계와의 교역품 가운데 주요한 물품인 비단에서 비롯하여 이를 실크로드(비단길)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