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Nemonemo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Nemonemo (토론 | 기여)
18번째 줄:
조응천은 검사로 재직하던 1993년 박지만의 마약수사 중 박지만을 알게 되었다. 2005년 변호사로 개업해 김앤장에서 활동하던 조응천은 2011년 박근혜 캠프에 합류하면서 박지만을 다시 만나게 된다. 조응천은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 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되었고, 박관천은 이때 경찰에서 파견된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었다. 2014년 4월 2일과 4월 4일, 세계일보에 금품, 향응을 받거나 근무지 이탈, 공금 유용, 이적 단체 가입 등의 비위를 저지른 10명의 행정관들 중 대부분이 처벌없이 원 소속부처로 복귀했다는 기사가 나왔으며<ref>{{뉴스 인용|제목=[단독] 청와대 행정관은 비리 '면책특권'|출판사=세계일보|작성일자=2014-04-02|저자=조현일,김채연}}</ref><ref>{{뉴스 인용|제목=[단독] 비리·이적단체 가입한 靑직원 5명 더 있다|출판사=세계일보|작성일자=2014-04-04|저자=조현일}}</ref>, 이에 조응천은 문서 유출에 책임을 지고 공직기강비서관직에서 사임했다.
 
박관천은 2013년 4월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청와대에 파견되기 전,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여러 뇌물사건에서 성과를 올렸다.<ref>http://www.news-y.co.kr/MYH20141204015900038/</ref> 하지만 박관천은 2014년 3월, 1년도 채 안되는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경찰로 복귀하였고, 복귀 후 승진을 예상하고 남산에 있는 정보분실에 박스 등의 짐을 가져다놨으나 기대가 좌절되자 이 짐을 자신의 근무지인 서울 도봉경찰서 정보과로 옮겼다.
 
== 사건의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