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빈 카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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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1966년]] [[뉴저지 주]] [[패터슨 (뉴저지 주)|패터슨]]의 한 식당에서 3명의 일행에게 총을 쏴 살해한 혐의로 친구인 존 아티스와 함께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경찰은 카터가 타고 있던 차에서 범행에 사용된 탄약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서 카터의 [[지문]]이 나오지 않았으며, 또한 카터를 대상으로 [[파라핀]]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1967년]] 뉴저지 주 지방 법원에서는 카터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으며, [[1976년]] [[보석 (법률)|보석]]으로 풀려났으나 그 해 다시 열린 재판에서 다시 유죄 판결을 받아 복역하게 되었다. 그 뒤 [[1985년]] 연방 지방 법원에서 기소측이 아무런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음을 근거로 카터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며, [[1988년]] 연방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되어 [[인신보호영장]]으로 구금에서 풀려났다.
 
또한 [[1975년]] [[밥 딜런]]이 카터를 소재로 하여 만든 노래인 [[Hurricane (밥 딜런의 노래)|Hurricane]]을 발표했으며, [[1999년]] [[덴절 워싱턴]]이 카터를 소재로 하여 만든 영화 작품인 《[[허리케인 (영화)|허리케인카터]]》 상영되었다. 그리고 [[1993년]]부터 [[2005년]] 까지 [[AIDWYC]]의 전무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2012년]] [[전립선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가 [[2014년]] [[4월 20일]] [[토론토]]에 있는 자택에서 잠을 자던 도중 사망했다.<ref>{{웹 인용 |url =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4211003341146 |제목 = '살인죄 누명' 20년간 산 허리케인 카터 별세…인종불평등 상징 |저자 = |날짜 = 2014년 4월 21일 |확인날짜 = 2014년 4월 21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