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준'''(金賢俊, [[1960년]] [[6월 3일]] ~ [[1999년]] [[10월 2일]])은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전 [[농구]] 선수였으며,선수 [[대한민국 프로및 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코치였다지도자이다. 신장 183cm의 타고난 슈터로 포지션은 포워드였다.포워드였으며, 정확한 슛 적중률을 보유하고 있어 소속팀 이미지와 연관되어 '전자슈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 생애 ==
[[서울면목초등학교|서울면목국교]] 5학년 때 처음 농구공을 잡았으며, 이후 [[광신상업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3년]] [[서울 삼성 썬더스|삼성전자 실업농구단]]에 입단하였다. 그 뒤 1980년대 라이벌팀인 [[고려대학교]], [[전주 KCC 이지스|현대전자 실업농구단]]의 [[이충희]]와 함께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양대 슈터로 이름을 날리며 팀의 2회 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1988년]] [[농구대잔치]] 당시에는 대회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1995년]] 은퇴할 때까지 13년 동안 통산 6328점과 득점왕 4회라는 위업을 남겼으며, 그의 등번호인 10번은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였다.
김현준은 서울 [[면목국민학교|면목국교]] 5학년<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030300329119007&editNo=20&printCount=1&publishDate=1995-03-03&officeId=00032&pageNo=19&printNo=15357&publishType=00010 '대기록 남기고 코트여 안녕'], 《경향신문》, 1995,3,3</ref> 때 처음 농구공을 잡았다. 이후 [[광신상업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3년]] 실업 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삼성전자]]에 입단하였고, [[1995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미국]] 유학을 거쳐 [[1996년]]부터 [[수원 삼성 썬더스]]에서 코치로 선임되어 감독 대행을 맡는 등 지도자로 활동했다.
1999년 10월 2일 아침, 김현준은 택시를 타고 출근하던 도중 지하철 [[정자역|백궁역]](현 정자역) 부근 도시고속화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온 그랜저 승용차와 정면 충돌하는 바람에 사망했다.<ref name="SPORTS 2 2008">《SPORTS 2.0》"슛을 즐겼던 영원한 스타" 2008,3,3</ref>
은퇴 이후 [[미국]] 유학을 거쳐 [[1996년]]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수원 삼성 썬더스]]에서 코치로 선임된 뒤 감독 대행을 맡는 등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1999년]] [[10월 2일]] 택시를 타고 출근하던 도중 지하철 [[정자역|백궁역]](현 정자역) 부근 도시고속화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온 승용차와 정면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인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직후 사망했다.<ref>{{뉴스 인용|제목=삼성농구단 김현준 코치, 교통사고로 숨져|url=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4481406|출판사=연합뉴스|저자=문관현|작성일자=1999-10-02}}</ref>
그 뒤 [[2012년 6월]] 에는 동생 김효준 [[삼성물산]] 부장이 [[페루]] 현지 수력발전소 시찰 도중 헬기 사고로 인해 사망하였다. ▼
정확한 슛 적중률을 소속팀 이미지와 연결한 '전자슈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으며 [[1980년]]대 라이벌팀인 [[고려대학교]], [[전주 KCC 이지스|현대전자]]의 [[이충희]]와 함께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양대 슈터로 이름을 날렸다. 이충희가 국내 리그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시기에 상대적으로 김현준이 뛰던 삼성전자는 이충희의 현대전자에 다소 열세였다. 1984년 무렵 성인농구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중앙대는 허재,김유택,한기범을 앞세워 삼성전자, 현대전자를 위협했으며 이충희가 90년대초반 대만 농구리그로 떠난 뒤 허재,김유택의 기아차동차가 농구대잔치의 우승을 매년 차지할 무렵, 김현준은 삼성전자의 고독한 슈터로 이 팀을 이끌어갔지만, 허재가 강동희,유재학,김유택,한기범 등 화려한 동료들의 지원을 받아 우승 트로피를 여러차례 올렸던 것과 달리 김현준은 비록 김진,손영기,김윤호,서대성과 같은 선수들이 옆에 있었지만 우승까지 이루기에는 동료들의 힘이 크게 모잘랐다.
1983년부터 13년 동안 실업 무대를 누비며 통산 6328점과 득점왕 4회라는 위업은 남긴<ref name="SPORTS 2 2008"/> 그의 등번호인 10번은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
▲[[2012년 6월]] 동생 김효준 [[삼성물산]] 부장이 [[페루]] 현지 수력발전소 시찰 도중 헬기 사고로 인해 사망하였다.
== 약력 ==
* 1983년 : 연세대학교 졸업, 삼성전자 입단
== 주석 ==
<references/>
{{각주|2}}
|제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001&oid=227&aid=0000002168 삼성전자의 전설 김현준 - 슛을 즐겼던 ‘영원한 슈터’ 김현준 ]▼
== 바깥 고리 ==
* 다음 카페 - [http://cafe.daum.net/hyunjunforever 농구선수 김현준]
* {{뉴스 인용
|출판사=SPORTS2.0
▲|제목=삼성전자의 전설 김현준 - 슛을 즐겼던 ‘영원한 슈터’ 김현준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27&aid=0000002168
|저자=심현석 기자
|작성일자=2008-03-18
|확인일자=2008-03-18
}}
{{둘러보기 상자 묶음
{{1990년 FIBA 세계 선수권 대회 대한민국 선수 명단}}
}}
{{토막글|농구인}}
[[분류:1960년 태어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