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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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形容詞, Adjective) 또는 '''그림씨'''는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품사]]이다. [[한국어]]의 형용사의 활용은 [[동사 (품사)|동사]]와 닮아 있고, [[인도]], [[유럽]]에서는 형식상 [[명사 (품사)|명사]]에 더 가깝다. [[영어]]에서에서는 형용사는 단독으로는 서술어가 되지 못한다못해 be 동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일본어]]에서는 형용사와 형용동사로 나뉜다.
 
== 한국어의 형용사 ==
[[한국어]]의 형용사는 [[활용]]이 가능한 [[용언]]으로, [[수식어]]와 [[서술어]]로 쓰일 수 있어서 [[동사 (품사)|동사]]와 유사한 점이 많다. 그러나 명령형, 청유형 등으로 쓰일 수 없다는 점에서 동사와 다르다. 영어에서 형용사가 명사를 직접 꾸밀 수 있는 데 반해 한국어에서 명사를 꾸미는 품사는 '''관형어'''이며, 형용사는 격 조사와 함께 활용하여야 명사를 꾸밀 수 있다.
 
형용사의 기본형은 동사와 같다.
예) '저 꽃은 아름답다.'의 '아름답다.'
 
형용사를 [[활용]]하여 명사를 꾸밀 수 있다.
예) '아름답다'에 관형격 조사가 붙어 활용한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
 
{{위키낱말사전|형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