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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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가능한 형태의 타이포그래피는 11세기 중국에서 부분적으로 발명되었다. 금속형태로는 한국의 1230년가량의 고려 시대에 처음으로 발명되었다. 유럽에서는 독자적으로 15세기 중반에 개발되어 특별한 테크닉을 개발하여 모양형태를 뜨고 저렴한 가격의 글자판을 복합하여 방대한 양의 글 인쇄를 시작하였다.
 
이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할 무렵에는 활자에 의한 인쇄술만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활판 인쇄술을 뜻하는 말로 사용하여 왔으나, 18세기 산업 혁명 이후 글자뿐 아니라 사진, 일러스트 등의 글의 보조적 형태를 포함한 인쇄가 가능해지면서, 타이포그래피는 '시각적 형태로 무엇인가를 기록하거나 표현하는 방법'을 포괄적으로 의미하게 되었다. 또한 현대의 타이포그래피는 컴퓨터 및 인터넷 기술의 발달에 따른 빠른 변화와 함께 그 모습도 변모해가고 있다. 이제 글자의 역할은 읽히는 기능만이 아니라 보이는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의 타이포그래피는 글자와 글자, 글자와 그림, 글자가 위치한 공간, 글자의 움직임 등 '글자로 구성하는 모든 디자인의 과정과 결과'를 의미하게 되었다. 수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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