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 (1553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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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가 생존해 있었으나 부산진 첨사로 나가면서 늙고 병들었던 어머니에게 허락을 청했다. 이에 어머니 남궁씨(南宮氏)는 아들의 등을 쓰다듬으며 충 속에 효가 들어 있다면서 자신의 걱정을 하지 말고 나라를 위하여 싸우라며 독려하였다.
[[1592년]](선조 25년) [[4월]] [[임진왜란]]때 벌어진 첫 전투인 [[부산진 전투]]에서 부산진수군첨절제사로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이끄는 [[일본]]군의 기습공격에
고니시는 그에게 '명을 치러 가는 길을 열어주면 해치지 않겠다'고 회유하였다. 그러나 그는 '죽음이 있을지언정 길을 비켜줄수 없다'며 거절하였다. 정발은 최후의 일각까지 싸우다가 죽을 각오를 하고 더욱 사졸을 격려하며 자신도 분전하였다. 그러나
==== 부산진 전투와 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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