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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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버지 농사일을 도왔지만 정신질환으로 일을 제대로 할 줄 몰랐고 수시로 술을 마셨다. 어린시절 김해선은 아버지로부터 습관적으로 맞았다. 아버지는 그의 옷을 벗기고 벨트로 온몸을 무차별 때렸다. 집에서 내 쫓기도 했다. 상처 때문에 김은 대중목욕탕을 가 본적이 없다고 했다. 어린 시절 강아지나 고양이 등 작은 동물을 괴롭히며 스트레스를 풀던 그는 중학생 때는 이웃집 소를 낫으로 찍어 죽이는 등 극도로 폭력적인 성향을 띠기 시작했다. 그는 16세 때 특수절도죄로 가정법원에 송치 됐고, 24세 때는 짝사랑해오던 여자를 강간할 목적으로 절단기 식칼을 소지한 채 여자의 방에 침입했다가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26세 때는 펜팔을 통해 알게 된 여자를 자신의 자취방으로 유인해 강간한 죄목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형을 받았다. 27세 때 부산에 가서 원양어선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선원들의 매듭사용법을 배웠고 회칼을 능숙하게 다루게 됐다. 그러다 부산에서 사귄 다방 종업원으로부터 선원생활에서 번 돈을 전부 사기당하면서 격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사건 3개월 전인 2000년 7월에 고향 [[전북]] [[고창]]으로 돌아왔다. <ref>[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560462&sid=E&tid=0 [한국의 과학수사]고창 연쇄살인 사건 -일명 김해선 사건]</ref>
 
== 주석각주 ==
<references />